보험지식IN
이경제.이경락 지음 / 좋은땅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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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을 접해도, 공부를 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많고, 특히 보험의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매우 중요하지만, 일정한 교육이나 정보를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헛점을 노리는 사람들, 타인을 이용해 돈을 버는 사람들이 존재하며, 보험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양산하고 있다. 물론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일반화하여 폄하할 생각은 없고, 개인들이 어떤 관점으로 보험을 바라보며 공부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배움의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란다.


특히 사회초년생들은 알아야 하는 세법이나 보험 관련 조항이 있고,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접하며, 실무적으로 해석하는 힘이 중요할 것이다. 이는 결국 손해를 막고, 나를 위한 이익이나 자산관리적 개념으로도 활용할 수 있기에, 실패의 경험을 배우라는 말이 아닌, 실수나 실패를 관리하며, 최대한 본전은 지키거나 소소한 이윤을 추구할 수 있는 분석법과 보험을 접근하는 태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람들이 보험을 어려워 하는 이유, 복잡한 약관이나 조항, 함부로 서명이나 동의를 해선 안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기본적인 개념을 잡아야 한다.


나의 대한 책임이나 금전적인 손실을 막는 개념도 있지만, 보험의 구조나 비율보장, 그렇다면 중개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고객관리나 위탁, 위임 등의 업무를 통해 수익을 얻는 직업들은 어떻게 보험을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는지, 그들이 알려주는 지식과 절대 말하지 않는 지식, 그리고 고객들이 알고 먼저 물어보면 좋은 것들과 이를 통해 구분할 수 있는 좋은 보험과 나쁜 보험에 대한 구분 등 보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아야 대응할 수 있고, 계속해서 변하는 개정법에 대해서도, 보다 친숙하게 느끼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유형분석, 종류에 대한 구분을 통해, 지금 나에게 필요한 보험, 가까운 미래에 중요한 보험, 일정 물건이나 제품을 구매했을 때,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는 보험, 혹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요한 보험에 대한 자기정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해당 상품이나 종목에 대한 꼼꼼한 분석과 분류를 통해, 최적의 보험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가까운 지인의 조언이나 전문가의 말에 현혹되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상품인지, 관련 약관을 상세히 확인하며 판단하는 눈을 가져야 한다. 다소 번거롭거나 귀찮을 수 있지만, 금전적인 손해나 실패를 막을 수 있다면, 가장 빠른 지름길이 될 것이다. 보험지식 IN을 통해 활용하며 현명한 사회인이 되어 보자. 실무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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