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닥터
조경남 지음 / 푸른행복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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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젊을 수록 몸관리를 잘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오래 살기 위한 방법이 아닌,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정신건강이나 다양한 활동에도 영향을 주며, 스트레스 관리나 운동 등 자기관리의 기본이 되는 덕목이다. 특히 현대인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익도 창출하며, 자신만의 삶을 설계하지만,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달라지지 않는 가치가 있다. 바로 건강과 관련된 관리법이나 정보를 활용하는 능력이다. 이 책은 이런 기본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보다 나은 삶을 살며,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지, 그 방법론을 말하며 나름의 조언을 내리고 있다.


하루 계획을 세워도 무조건 지키는 사람은 없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경험하는 다양한 인간관계나 친목자리, 이로 인해 놓치게 되는 건강에 대한 무관심, 젊을 때는 티가 안나지만, 아무래도 제대로 된 관리를 하지 못한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금방 지치거나 몸에 이상징후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수면에서부터 스트레스 해소와 관리,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음식과 관련되 생활정보까지, 누구나 알지만 잊고 있었던 부분, 혹은 새롭게 다가오는 정보도 있을 것이다. 자가진단의 개념으로 미리 대응만 한다면, 질병을 예방하며 면역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아무리 좋은 음식이나 건강보조제를 먹더라도, 가장 중요한 일정한 운동이나 활동력,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수면관리 등 누구나 하는 아주 기본적인 것들을 바탕으로 이런 보조제를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고, 몸에 나쁜 것은 안하며, 몸에 좋은 것은 적절히 섭취하며 관리하는 자기관리가 중요할 것이다. 왜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하며, 단순한 걷기라도 꾸준히 활동을 해야 하는지, 신체를 일정 부분 써줘야, 기능을 발휘하며, 잔병치레를 막으며 나름의 패턴을 익히며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 


체질이나 성향은 그 다음의 문제이며, 스스로가 내 몸은 어떤 것에 민감하며, 남들과 비교해 어떤 부분이 부족하거나 면연력이 떨어지는지, 혹은 남다른 질병이력이 있거나 유전적인 요인은 무엇인지, 스스로 점검하며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을 구분하는 자기관리가 중요할 것이다. 너무 뻔해서 잔소리로 들리겠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필요한 정보를 활용하며, 나에게 맞는 생활습관을 바로 잡고 일관성있게 관리한다면, 건강도 지키며, 내가 하고 있는 일이나 생활 자체에도 활력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가진단의 개념으로 소개되고 있지만 유용한 정보가 많은 만큼, 건강 관련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충분한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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