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의 신 100법칙 - 독기로 무장한 100가지 영업 철칙
하야카와 마사루 지음, 이지현 옮김 / 지상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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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영업직군이나 이와 유사한 종사들에게 어울리는 단어가 바로 영업력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모든 이들에게 다양한 능력이 요구되며, 어떤 일을 하더라도, 사람을 만나기 마련이며, 이는 더 좋은 기회의 장을 열거나, 혹은 폐쇄적인 경영이나 관리로 몰락의 길을 걷게 하는 양날의 매력을 갖고 있다. 이왕이면 더 좋은 방향으로 설계해야 하며,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영업력에 대한 결합력이나 내가 부족한 점을 인정하며, 더 나은 마케팅이나 홍보수단으로 어떤 자세가 좋은지, 배움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 책도 누구나 아는 영업력에 대한 언급을 비롯해, 구체적으로 어떤 모델이나 특정 대상을 롤모델로 삼아 배울 것인지, 기본적인 마인드나 자세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개인이 추구할 수 있는 권리나 책임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즉 역지사지로 이해하려는 자세는 발전을 이룰 수 있고,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며, 혹은 분석하는 자세에서 더 나은 대안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비슷한 유형이라도 전혀 다른 워딩을 통해 더 나은 가치로 평가받도록 이끌 수 있고, 이는 개인의 능력과 역량에 따라 결정되는 사소한 차이이자 결과물인 셈이다.


화려한 언변이나 눈속임을 통해, 당장의 성과나 이윤에 매몰되지 말고, 보다 큰 안목으로 고객과 호흡하는 자세가 중요하며, 결국 영업력이 좋은 사람이나 일정한 성공을 거두며, 관리를 잘하는 사람에게는 남다른 비법이 있는 게 아니다. 고객에게는 매우 솔직하게 다가가며, 절대 신뢰를 깨지 않는 일정한 선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이는 고객에게 믿음을 줄 수 있고, 그 고객의 좋은 평가가 더 많은 고객들을 끌어오는 효과도 누릴 수 있기에, 스스로 강요하지 않아도 일어나는 좋은 현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물론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개인의 영업성과를 이룰 수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전략은 절대 눈속임이나 거짓말이 아닌,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작용하는 일정한 관계적 현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서 영업이 어렵고, 꾸준하게, 오래 할 수 있는 직종이 아니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누구나 시도는 하지만, 오래지 못하는 이유, 항상 변화하는 상황 만큼이나 사람들의 심리가 달라질 수도 있고, 개인영업을 하는 입장에서도 초심유지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마음가짐과 자세를 바르게 하며, 나만의 영업화 전략이나 강점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매사에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 책이 말하는 영업의 법칙, 스스로에게 적용시켜 배우면서 활용해 보자. 영업 가이드북으로 진정한 조언을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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