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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무언가 바뀌기 시작했다 - 삶에서 빼기를 시작한 지 90일
송혜주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4월
평점 :
세상을 살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나름의 목표나 성공을 위해 노력하지만,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흘러가기도 한다. 인생은 답이 없기에 많은 분들이 더 나은 대안이나 방법론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성찰하기도 하며, 속도에 비중을 두며 전진하기도 한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따라오는 인간관계, 이를 원만하게 풀 수 있다면 더 많은 도움와 지지를 바탕으로 개인이 꿈꾸는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매우 심각한 마음의 병을 얻거나, 좌절하게 된다.
이 책은 이런 점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자존감 수업으로 볼 수도 있고, 사람들이 말하는 인생의 과정이나 경험론, 혹은 기본적인 자신감을 바탕으로 주도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는 방법이나 관계의 갈등이나 염증에서 오는 부정적인 결과를 조율하며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말하기도 한다. 기존의 방법이 실패했다면, 좌절하기보단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고, 그리고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대상이나 삶의 패턴, 습관에 대한 교정을 진행해야 한다.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고,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자기 믿음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법론에 주목하며 활용하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
지난 과거와 상대는 바꿀 수 없지만, 다가올 미래와 자기 자신은 바꿀 수 있다는 현실적인 메시지를 통해,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나를 힘들게 하거나, 악용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 때로는 과감한 결단을 통해 배제하며 전진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원래 세상살이는 모든 것을 얻을 순 없다. 잃는 게 있다면 그만큼 새롭게 채워지는 가치도 있고, 이런 경험적인 과정을 통해, 나만의 내공을 쌓고, 불안한 세상과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항상 과유불급이라는 말을 상기시키며 나에게 집중하며 나아가는 힘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와 행동을 습관화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자. 개인의 삶은 누구도 대변하거나 책임지지 않는다. 당장의 선택이 비난의 대상이나 가까운 지인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더라도, 일정한 자기 주관을 바탕으로 살다 보면, 나에게 돌아오는 사람은 돌아올 것이며, 외면하며 남처럼 살아가는 사람들도 생길 것이다. 인간은 원래 매우 주관적이며 이기적인 동물이다. 모든 것을 얻기 위한 지나친 배려는 독이 되며, 때로는 관계에서도 중요한 심리적인 요소나 나에게 집중하며 성장을 이루는 과정과 시간을 통해, 더 값진 교훈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저자가 주목한 일상의 관계학, 이 책을 통해 나에게 집중하며 투자하는 시간을 늘리며 살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