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해외 투자로 글로벌 부동산 부자가 되었다 - 부동산 고수 방미의 40년 내공이 담긴 실전 투자 지침서
방미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중들이 느끼는 혹은 바라는 재테크나 투자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그렇다면 일정한 소득을 바탕으로 자산을 모았거나, 가용 할 수 있는 자산의 범위가 충분하다면, 어디에 투자할 것인지, 나름의 고민이 밀려온다. 국내에도 다양한 상품이나 종목이 존재하며, 국내 기업분석을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종목을 투자처로 고를 수 있지만, 아무래도 막연하게 보이거나 확실이 없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 그렇다면 눈을 돌려 해외투자에 대해서도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물론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확실한 정보와 지식, 이를 바탕으로 일정한 패턴분석이나 트렌드를 읽으면서 접근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전문가라도 계속된 연구를 통해 일정한 가치평가를 하는 것이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조건 되는 상품은 존재하지 않고, 경제학적 측면에서도 항상 위험성을 따라오는 만큼, 판세를 읽는 안목을 가져야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저자도 이런 점을 바탕으로 미국투자와 미국 달러에 대해 보다 심도있게 접근하며 나름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누구나 아는 막연한 금투나 달러투자가 아닌, 미국의 다양한 지역을 분석하며, 사람마다 선호하는 투자지역이나 투자종목을 세분화 하여 소개하고 있다. 우리와 다른 시장구조나 법조항, 오히려 국내보다 자유로운 투자조건이나 아직까진 국내에선 사람들이 관심을 덜 가지는 종목에 대한 선점투자, 이와 관계된 다양한 경제학적 분석과 국제정세나 세계경제의 흐름까지, 어차피 미국을 중심으로 흘러가는 세계 패권구도를 고려할 때, 가장 확실하며 안정적인 시장이 바로 미국투자가 될 것이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해당 종목을 정했다면, 자신이 속한 유형이나 범위가 어디인지, 이를 통해 어떤 투자방법을 정할 지에 대한 확실한 기준을 정해야 한다.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 하는 것도 안정성을 높이지만, 높은 수익이나 큰 결과를 바란다면, 때로는 집중투자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공격성도 가져야 한다. 또한 투자를 종용하는 것도 아니라서, 해외시장에 대한 분석이나 가이드라인을 원한다면, 이 책을 참고해, 국내의 시장상황과 비교하며, 가까운 미래에 대한 자산관리나 설계적인 측면으로 활용해도 도움이 될 것이다. 전문적인 지식과 용어가 존재하지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만큼, 꼼꼼하게 접하며 활용해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