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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 나는 책이 아닌 책 쓰기로 인생을 바꿨다
이혁백 지음 / 치읓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어려움이나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롭게 도전해야 하는지, 아니면 업을 영위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한 준비를 계획해야 하는지,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방법론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누군가의 조언이나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기회를 잡을 수도 있지만, 언제까지 이런 방법을 기다리며 대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가장 안정적이며, 가치있다고 볼 수 있는 독서를 통해 자기계발이나 성장을 추구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저자도 가벼운 행동에서 습관화 했고, 이를 꾸준히 이어가며 작가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
하고 싶은 일이 있거나 목표나 꿈이 있다면 좋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현실의 무게감을 견디면서 살아간다. 내가 무엇을 잘하며, 버려야 할 습관이나 태도는 무엇인지, 일정한 성찰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충 넘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음을 알아야 한다. 나의 능력을 과대평가 하는 것도 문제지만, 자신감 없는 태도로 잠재력을 묵히거나 과소평가 하는 태도도 버려야 한다. 때로는 과감한 결단력이 필요하며, 일정 수준의 정보나 지식을 활용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 그렇다면 미리 나만의 좋은 습관이나 내공을 쌓으며, 기회를 잡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래서 독서를 해야 하며, 완독이라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글에 대해 주목하며, 나에게 필요한 가치를 정리하거나, 새롭게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활용하며 매우 유연한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이다. 나만의 자서전도 좋고, 내가 보고, 느낀 일이나 업무와 관계된 일도 괜찮을 것이다.중요한 것은 글을 메모하거나 기록하며, 수시적으로 열람하며 회고하는 습관까지 갖춰야 할 것이다. 기록까지는 누구나 하지만, 사람들은 그 기록적 행위에 만족하며 멈추는 게 대부분이라, 아주 사소한 습관으로 볼 수 있는 이 차이에도 주목하며 나만의 관리론이나 성장을 위한 생각과 행동력에도 매진해야 한다.
처음부터 쉬운 과정을 아닐 것이며, 일정한 시행착오를 겪거나, 말도 안되는 저평가를 당할 수도 있겠지만, 자신을 믿고 나아가며, 글쓰기나 책쓰기가 어렵다면, 성공적인 재료를 롤모델로 활용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 나만의 강점이나 개성도 좋지만, 시대변화의 트렌드를 읽는 새로운 안목이나 대중들이 열광하는 가치가 무엇이며, 어떤 정서적인 영향을 받는지, 이로 인해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이나 방향성 등에도 접목시켜 활용하는 자세, 결국 성공을 위한 자기 발전이나 성찰의 시간이 될 것이다. 하루 1시간의 투자로 책쓰기의 가치와 위력을 경험한다면, 기존의 삶과는 전혀 다른 삶을 설계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당장의 결과보다는 나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로의 활용, 이 책을 통해 그려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