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의 다름이 아름다움이다 - 승무원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지침서
이경은 지음 / 해피페이퍼(HAPPY PAPER) / 201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어떤 분야를 가더라도 어려움은 존재한다. 취업을 바라는 취준생이나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나름대로의 고민이 존재하며, 사람은 늘 고민과 도전, 극복과 성장을 거치면서 삶을 살아가는 존재이다. 특히 이 책은 자존감이나 자신감 수업이 될 수 있고, 면접요령이나 준비방법, 취업정보 관리나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름대로의 방법론을 소개하고 있다. 일단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고, 때로는 인정이나 내려놓음을 통한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고, 이는 취업기간이나 준비기간을 줄이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


특정 직업이나 전문직, 혹은 남들이 원해서 도전하는 취업준비는 오래가지 못하며, 개인의 마음까지 병들게 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에 대한 탐구나 성찰을 통해 스스로를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나 관심을 통해 경쟁하려는 의지가 생기며, 성공적인 취업전략이나 합격으로 이어지는 결과까지 얻을 수 있다. 보여지는 것이 상당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매우 강조하는 승무원이라는 직업, 괜찮은 복리후생이나 연봉 만큼, 내가 왜 이 직업을 가져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질문해야 한다.


또한 외형적인 이미지나 과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결국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에는 내면을 돌아보며 판단하는 자세, 이를 냉정하게 파악하며 단점을 채우는 노력, 피드백이나 먼저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같을 수 없고, 다름이 존재하기에 사회는 발전하며 성장하는 것이다. 아주 보편적인 가치관이지만, 우리는 중요할 결정이나 판단을 할 때, 너무 획일적인 방향으로 판단하거나, 상대가 요구하는 이미지에만 스스로를 규격화 하기도 한다. 


이게 무조건적인 문제는 아니지만, 계속된 실패나 준비기간이 길어진다면, 다른 방향이나 역발상을 통해 기본과 본질적인 가치를 더 중시해야 한다. 특히 비슷한 조건이나 스펙에서 이기려면, 결국 기본을 바탕으로 차별성을 강화해야 하며,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이나 회사가 원하는 사람이 맞는지, 나를 표현하면서도 사회적으로 좋은 이미지나 평가를 받도록, 계속된 연습을 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 때로는 좌절할 수도 있고, 실패를 통해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생길 것이다. 자신의 인생인 만큼, 보다 긴 호흡으로 냉정과 열정의 자세를 바탕으로 도전하며 활용해 보길 바란다. 현실적으로 활용 가능한 정보라 가이드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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