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서승용 지음 / 진서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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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갖는 절대적인 위치나 힘은 유효하다. 부자가 되기 위한 일반인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고,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부터 자영업자까지, 심지어 대학생들도 가장 중요한 분야로 투자분야나 재테크, 혹은 자산관리에 비중을 두고 있다. 경제를 전공한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해외투자와 종목에 대한 분석, 특히 우리와 가까운 미국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떤 가치투자를 할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배우도록 하자. 자산관리나 투자정보를 더 넓게 이해하며, 개인에게 유리한 전략이 무엇인지 자세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부자들은 국내상황의 침체나 한계에 직면한 경제동향을 바탕으로 방어적인 전략, 또는 해외로 눈을 돌리며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고 있다. 어쩌면 우리 경제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미국이 주는 세계적인 이미지나 안정성, 그들이 가진 힘을 바탕으로 가장 변동성이 적다고 볼 수도 있고, 언제든지 회수 가능한 시장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경제학적으로 봐도 기축통화국이며, 국제질서나 패권을 좌우하는 가장 영향력있는 국가이다. 이는 경제상황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며, 해외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장으로 선택받고 있다.


이 책도 우리 부동산 시장의 과포화 상태, 기업들이 자금을 회수하는 경향이 짙고, 국내주식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개미군단의 입장 등 다양성을 고려해도, 국내보다는 해외종목에 대한 투자를 늘려나가는 방식이 선호되고 있다. 물론 중국이나 동남아, 인도 등 떠오르는 성장국가에 대한 투자도 괜찮지만, 무엇이든 확실하지 않으면 절대 공격적인 투자를 해선 안될 것이다. 그러기에 미국시장은 상대적으로 정보나 자금의 공유성이 강하며, 제대로만 이해한다면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기에, 부자들이 선호하는 선택지가 되는 것이다.


일단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배당금이 무엇이며, 왜 배당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릴 수 있는지, 그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이 책은 개인투자자 입장에선 많은 것을 배우며, 돈있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투자를 하고 있으며, 개인의 성향을 고려할 때, 방어적 포지션을 취할 것인지, 아니면 공격적인 투자로 확실한 수익을 볼 것인지, 나름의 선택할 수 있는 판단력을 배우게 될 것이다. 그래도 주식이 자신없다면, 주식 가이드북으로 참고한다면, 경제상황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투자방안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배당주 투자지도를 통해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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