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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랑 도서관 - 품격 있는 공간의 가치를 창조하는
장덕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대충 보기에는 커피와 도서관? 카페나 하나의 공간을 통한 성공담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이 경험한 사례를 토대로 삶의 의미와 대중과의 호흡,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의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누구나 불안한 미래에 직면하고 있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질적 성공이나 보상은 절대적인 기준이 된다. 창업을 고민하거나, 이직이나 은퇴를 앞둔 다양한 사람들의 존재, 물론 정보의 격차로 인해 벌어지는 소득이나 수입의 격차, 어떻게 하면 보다 나은 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지, 기본적인 자세를 배워 보자.
젊은 시절의 경험은 사람을 성장하게 하거나, 전혀 다른 진로나 직업을 갖게 한다. 누구나 대학을 가는 시대에서 전공을 살리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때로는 개인적인 사정이나 환경의 변화로 인해, 혹은 돈을 쫓아 직업을 선택하며 노동의 대가를 얻기도 하지만, 언제까지 이런 불안한 마음을 가질 순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진정한 의미의 자기계발이나 관리를 할 수 있는지, 저자는 사회적 경험도 좋지만, 독서를 통한 세상을 향한 나만의 통찰력을 말하고 있다.
시대변화를 읽거나 사람들이 원하는 가치가 무엇이며, 왜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으로 통하는 책에 주목하는지, 또한 일정한 공간을 미적인 활용이나 보여지는 이미지를 통한 사람이 모이는 장소로 만드는 방법, 결국 문화예술에 답이 있음을 알게 된다. 커피와 음악, 책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들, 물론 어떤 일을 하더라도 경쟁을 필연적이며, 이를 거부하며 무조건 성공하겠다는 마음은 욕심이 지나지 않는다. 분명한 방법이 있지만, 무조건 성공하는 직업은 없고, 결국 개인의 역량이나 능력에 따른 결과만 따를 뿐이다.
이 책을 통해 나만의 기준이나 특화전략, 혹은 창업을 그린다면 어떻게 해야 보다 나은 성공, 혹은 유지, 관리를 할 수 있는지 매우 진지한 자세로 접해 보길 바란다. 너무 많은 정보와 지식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지만, 나에게 필요한 가치를 알고 발췌하여 활용할 줄 안다면, 이는 또 다른 나만의 능력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결국 기존의 방법을 고수하는 전략이나 약간의 변행을 통해 더 나은 대안을 찾거나, 유연성을 기르는 힘까지, 결국 경험과 발상의 전환이 중요함을 알게 된다. 나에게 필요한 시대변화와 트렌드를 읽는 눈,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