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브랜드는 이렇게 만드는 겁니다 - 시장을 장악하고 트렌드를 만든 스타트업 성공 로드맵
김유림.박준회 지음 / 북클라우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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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거나 혹은 어떤 지역을 방문할 때, 낯선 곳을 가는 사람들은 항상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해 정보를 획득한다. 정보와 지식이 공유되는 세상, 이미 기술혁신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세상은 도래했고, 이에 대응하는 기업들의 경영전략이나 관리론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선 소비자들의 반응이나 고객관리, 서비스적 측면이나 평가에 예민할 수 밖에 없고, 매출이나 성공과 직결되는 절대적인 영역이다. 하지만 무조건 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며, 세상변화의 흐름 만큼이나 사람들의 감성이나 정서를 읽는 눈도 가져야 한다.


이는 기업들의 입장에서도 유효하지만, 개인적인 단위, 소수집단, 작은 사업장에서도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된다. 이미 앱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받는 소비자들의 등장과 존재, 앱개발로 인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사례나 긍정적인 입소문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성공 기업들도 존재한다. 이들에 대한 사례분석을 통해, 스타트업의 방향성을 읽을 수 있다. 이 책도 이런 기업들의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브랜드와 브랜딩 효과, 나아가 전략적인 활용과 분석을 함께 언급하고 있다.


모바일 시대, SNS로 모든 것이 공유, 소통, 확대, 재생산 되는 시대에서 더이상의 부가가치가 없을 정도로 포화된 모습을 보이지만, 여전히 기회는 존재한다. 사람들은 늘 빠르고 편리함을 추구하기에, 이를 위한 대응책이나 아이디어의 구현, 나아가 기존 가치와 새로운 가치의 결합까지, 여전히 활용할 수 있는 분분야가 많을 것이다. 물론 따라오는 비용적인 부분이나 조직의 역량이나 단위에 따른 제약은 존재하지만, 여전히 스타트업은 기회의 공간이며, 스타트업 자체를 통해 많은 분야를 현실적으로 배울 수 있다.


마케팅이나 영업, 혹은 광고나 홍보, 또는 전문적으로 관리에만 초점을 두는 기업이나 개인,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소통이나 평가를 빠르게 받아들이며 다양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늘 기본과 원칙을 중요시하며, 사람의 가치를 절대 잊어선 안되며, 이를 발판으로 사업의 확장이나 새로운 사업의 계획 등을 고려해야 한다. 치열한 경쟁에서 오는 시장상황이나 또 다른 독점이나 독과점의 문제도 현실적으로 존재하지만, 여전히 스타트업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며, 성공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여겨진다. 브랜드화가 무엇이며, 남다른 감각으로 어떤 차별성을 추구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배워 보자.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성을 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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