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티밍 - 오픈 이노베이션을 이끄는 힘
에이미 에드먼드슨.장-프랑소아 하비 지음, 오승민.김정은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일정한 성과나 성공을 거두는 기업들의 현재, 늘 같은 자리에서 자신들만의 방법을 믿고 나아가는 힘을 갖고 있다. 이런 기업들은 매우 유능한 인재들이 있거나,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며 앞서 가는 통찰력을 지닌 경영자가 존재하기도 한다. 결국에는 사람들의 힘을 규합해, 적절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리더의 성공적인 리더십을 통해 성공을 거두는 것이다. 물론 잘되는 기업이 있다면, 망하는 기업도 존재하며, 세상은 늘 비슷한 흐름으로 흘러가거나, 대비되는 모습, 혹은 확연한 비교를 통해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우리와는 다른 방식이나 방법론이 눈길을 끌며, 아무래도 자율적인 분위기나 수평적인 기업문화, 혹은 개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는 발전적인 결과를 맞게 한다. 이는 국내기업들이 배워야 될 사항이며, 서양문화나 글로벌 기업에 대한 예찬이 아닌, 그들의 실용성과 때로는 기회를 보며 파고드는 과감성을 배우며, 한국식 정서를 감안한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구축이나 관리론이 필요해 보인다. 책에서 말하는 성장하는 기업경영과 혁신의 가치를 결과로 만들어내는 과정, 하나의 경영학 수업으로도 보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인재관리와 조직문화를 언급하고 있고, 보다 나은 효율성과 실용적인 방법을 연구하며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전략이나 리더가 갖춰야 될 기본적인 능력이나 인성에 대한 언급은 구체적으로 다가온다. 방만한 경영에 대한 경계, 혹은 의사결정이나 전달과정에서 오는 갈등이나 대립을 막고, 때로는 견제와 균형을 통해 더 나은 대안을 찾거나, 항상 변화에 유연한 태도를 보이면서 경영관리를 이어나간다. 이는 시대정신이나 트렌드, 대중정서에도 맞는 부분이라, 쉽게 여기기 어려울 것이다.


안주하지 않고, 그렇다고 변화만 추구하는 것도 아닌,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경험적인 측면을 토대로 인재와 조직을 말하고 있어서, 애매하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기업들의 전략이나 방향성, 그들이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 리더에게만 의존하는듯 보이지만, 모든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나은 아이디어를 얻거나 활용하며 성장을 도모한다는 말이다. 돌고 도는 트렌드나 비슷한 기업들의 경쟁상황, 하지만 명확하게 갈리는 그들의 결과와 혁신을 대하는 태도까지, 경영학을 비롯해, 관리론, 나아가 트렌드를 통해 세상을 읽는 안목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접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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