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선언 - 더 나은 인간 더 좋은 사회를 위한
피터 바잘게트 지음, 박여진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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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모든 것이 다변화, 개인의 개성이나 성향이 존중받는 사회이다. 물론 우리의 인식도 성장해, 다양성의 가치를 인정하며, 틀린 것이 아닌 나와 다른다는 인정을 통해, 보다 다양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물론 모든 제도나 이념, 사회적인 인프라는 완벽할 수 없다. 다만 서로가 이해하며, 상생하려는 노력과 의지에서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고, 더 나은 대안이나 결과를 찾을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지나친 경쟁이나 자본주의의 영향으로 돈이 모든 가치에 우선시 되는 분위기도 존재한다.


하지만 경제가 아무리 모든 것을 지배하더라도, 결국 사람이 기본이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가 접하는 사건사고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을 보면,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고, 대체적인 사람들은 매우 현명한 판단과 이성적 사고를 통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사회에 속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기대, 기여 등은 한 사회를 발전시키며, 불의나 부정에 대한 감시나 균형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다. 공감을 하는 순간, 일상부터 모든 사회생활은 달라질 것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이미지를 위한 공감도 괜찮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 있는 공감도 관계없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말과 행동으로 상대에게 좋은 에너지나 영향력을 주는 행위, 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풀고, 이해와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면, 사회는 빠르게 안정화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얻는 결과는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돌아올 것이다. 나보다는 집단, 단체, 이게 싫다면 공동체를 지키고 발전시키려는 하나의 기여정신으로 바라본다면, 보다 나은 결과나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게 될 것이다.


갈수록 삭막한 세상에서 결국에는 기본과 원칙, 개인과 공동체의 화합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아무리 4차 산업의 시대라고 하지만, 여전히 중심에 있는 것은 사람의 가치이며, 이를 지키기 위한 또 다른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도 알아야 한다. 세상이 완벽할 수 없지만, 그래도 살만한 이유는 사람관계에 있고, 이를 무조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라는 메시지가 아니다. 분명한 대화와 공감을 통해, 접점을 찾고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다면, 사회문제는 해결될 것이며 더 나은 가치가 사회를 개선시켜 살만한 세상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한 공감의 중요성, 접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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