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시작 5AM 클럽 - 내 안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아침
로빈 S. 샤르마 지음, 김미정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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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성공, 혹은 명예를 향한 투쟁, 물질적인 가치에 대한 욕심 등 누구나 현대사회를 살면서 성공에 대한 생각을 하거나, 구체적인 목표, 또는 실행을 바탕으로 살아간다. 현대사회는 다변화 사회이며, 어떤 분야를 잘하면 잘할 수록, 얻어지는 부가적인 가치나 물질적인 결과가 많다. 이에 공감하지만,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는 사람들, 혹은 기본을 망각해, 대충 대충 하루를 사는 사람들까지, 어떻게 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지, 사람들은 늘 요행이나 지름길을 바란다.


하지만 이는 답이 될 수 없고,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에서도 비슷한 점을 찾을 수 있다. 최근에는 아침형 인간에 대한 해석이나 중요성이 낮아지고 있다.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피곤하다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고, 밤을 중요시 하는 사람들도 많고, 자신의 신체리듬이나 생활패턴에 맞춰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이다. 하지만 왜 아침에 주목해야 하는지, 같은 시간을 활용하더라도, 차이가 나는 성과의 법칙, 저자는 여기에 주목하고 있다. 항상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많은 것을 이룰 수 있고, 남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음을 명심하자.

누구나 생각하지만, 쉽지 않은 생활패턴, 불면증이나 스트레스, 혹은 업무의 연장으로 시간관리에 대한 개념이 무뎌지며, 쉬는 날에는 늘어지기 쉽고, 다양한 변명이나 핑계, 나태함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가? 늘 계획대로 움직이며, 같은 시간, 비슷한 시간대에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가 관리하며 살아가고 있다. 자기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건이며, 사회생활을 하더라도, 꾸준한 이미지, 혹은 성실한 느낌을 주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늘,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고, 하루관리의 개념에서도 매우 가치있는 삶이다. 또한 시간관리나 정보관리에 있어서도, 남들보다 빨리 정보나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빠른 판단이나 결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아침에 주목하는 뻔한 이유, 하지만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모순적인 행동, 이제부턴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스스로가 결정하며 주체적인 삶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아침에 주목하며, 같은 패턴과 리듬을 맞추려고 노력해야 한다. 일찍 시작할 수록,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며, 이 책을 통해 자기관리의 가치와 의미를 돌아보길 바란다. 성찰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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