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100회 만점 스타강사 정상의 성공하는 6가지 영어 공부 습관 - 초보자를 위한 영어 학습 20년 연구보고서
정상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어떤 일을 하더라도, 공부는 필수적이다. 아무리 지식과 정보를 필요에 따라 열람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사람의 가치는 존중받고 있고, 모든 결정에 있어서 그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내가 속한 분야를 비롯해, 취직이나 이직, 혹은 다양한 승진시험 등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공부를 계속해서 해야 한다. 저자도 이런 중요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시도하지만, 아무나 성과내기 어려운 영어공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초보자들의 눈높이를 감안한 소개가 인상적이다.


탈스펙 혹은 무스펙 시대라고 하지만, 여전히 시험을 통해 차별과 차이는 존재하며, 개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보상을 인정하는 제도로 활용되고 있는 스펙에 대한 단상, 토익시험이 그렇다. 필수적인 코스, 혹은 통과의례적인 절차로 보는 경향이 강하며, 이는 개인의 노력을 평가하는 수단이 된다. 이왕하는 영어공부,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면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일정한 공부법이나 문제풀이법 혹은 효율적인 공부를 통해 일정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우리가 왜 영어공부를 하는지, 개인의 입장에서 적절한 동기부여나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작심삼일로 그치지 말고, 어떻게 하면 영어공부를 지치고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지, 좋은 영어공부 습관화를 통해, 원하는 목적을 이루는데, 활용해 보자. 영어공부에 있어서도 개인차이는 존재하며, 개인마다 선호하는 공부법이나 지루함을 느끼는 부분도 공존한다. 예를 들어 영어단어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만, 문법은 이해가 안되는 사람, 아니면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 외국어 공부는 꾸쭌히 하는 공부법이 중요하며, 처음부터 완벽하게 알려는 과욕은 버리고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쉽게 지치지 않고, 흥미나 재미를 더하면서 공부를 실용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입식 공부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며, 영어공부의 성과나 외국어 구사능력은 기존의 우리 학문이나 과목의 성적과는 별개의 영역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공부를 잘한다고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물론 공부라는 큰 틀에서 매우 유리한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며, 이를 통해 외국어 공부 자체가 달라질 것이다. 당장의 토익시험이나 점수획득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면 실용적으로 접근하며 꾸준히 할 수 있는지, 저자의 공부법 소개를 통해 배워 보자. 어설프게 아는 것은 위험하며, 제대로 알고 활용한다면, 생각보다 많은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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