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00세 장수식품 이야기
박상철 외 지음 / 식안연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성장과 발전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세상도 달라졌다. 누구나 좋은 세상에서 병없이 오래 살고 싶은 욕망, 당연한 것이다. 나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나와 관계된 가족이나 부모님 건강에 대한 관심도 그렇다. 이 책은 음식을 통해 알아보는 건강관리에 대한 소개서이다. 매일 먹는 식단이나 음식, 식품에 대한 분석을 통해 몸에 좋은 건강식은 무엇이며, 한식의 장점과 지나치면 안좋은 점에 대한 비교, 분석이 눈길을 끈다. 100세 시대를 말하지만, 모두가 무병장수를 누리는 것은 아니다. 제대로 알고 실천해야 관리할 수 있고, 더 큰 질병이나 암을 예방하게 될 것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조언하고 있는 만큼, 내용의 퀄리티가 매우 높고,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이유와 습관처럼 고착화 되어버린 우리의 식습관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인상적이다. 세계적으로도 한식이 유행하고 있고, 우리가 너무 편한가치, 빠른가치에 매몰될 수록, 패스트푸드나 서양식 식문화로 인해 뜻하지 않은 질병을 얻기도 한다. 물론 운동을 통한 관리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절대적인 것은 우리 몸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음식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람마다 체질도 다르며, 유전적인 요인도 있고, 나에게 맞는 식품이 있다면, 부정적인 반응을 하는 식품도 있음을 알 것이다. 종합적인 검사나 일관성있는 관리를 통해 몸관리를 잘해야 하며, 그렇다고 병의원이나 한의원 등의 의료기관에 너무 의지해서도 안된다. 민간요법에서 배울 수 있는 것도 많고, 어떤 음식이든 각 기능에 맞는 효율이 있고, 동시에 먹는다면 기능이 저하되는 음식도 있다. 건강식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통해, 나의 몸에 맞는 식습관이나 식문화를 찾아야 할 것이다.

또한 무리한 운동이나 스트레스를 경계하며, 젊을 때부터 건강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보를 통해 몸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래도 질병에 걸리면 모든 것이 멈추게 되며, 시간적인 측면이나 비용적인 부분을 고려해도 확실한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미리 미리 대응한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통해 건강에 대한 진단과 관련 정보를 활용해 보자. 건강식과 올바른 식습관만으로도 엄청난 변화와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이들에게 추천도 하며, 본인 스스로가 활용하며 변화를 체감해 보길 바란다. 확실한 도움을 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