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탈한 오늘
문지안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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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떤 전환점이나 새로운 자극, 동기부여나 변화를 추구할 때, 너무 많은 것을 바꾸려고 하면 역효과를 본다. 점진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새로움을 더해, 기존의 장점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면, 보다 효과적인 계획력이 될 것이다. 처음부터 과욕을 부리는 순간, 실수를 할 수도 있고, 금방 지치며,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다. 우리가 원하는 삶의 방향성이나 인생설계, 혹은 물질적인 성공을 위한 삶의 처세술, 혹은 자기관리론, 늘 배우지만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을 통해 배우길 바란다.


항상 하루를 살아도 매우 용기있고, 적극적으로 살아야 한다. 누구나 똑같은 시간을 살지만, 삶의 과정이나 결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또한 어떻게 시간관리를 하느냐에 따라서, 더 많은 것, 좋은 것을 하거나 이룰 수 있고, 이는 매우 보편적인 진리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를 일관성있게 실행하지 못하며, 나태함이나 나약함, 아니면 갖은 핑계를 대며 스스로의 자기합리화를 해버린다. 그래서 어려운 것이 일관성이며, 성공한 사람들이 대단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여기서 말하는 성공이란 자수성가형 성공이며, 우리는 이들의 노력에 주목해야 하며, 배울 가치는 흡입하며 배워야 한다.

늘 이론에 머물러서도 안되며, 생각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직접 해보는 실행력, 행동력을 통해 경험하며 배우는 쪽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결과를 바라거나, 때로는 운에 맡겨야 한다. 이마저도 쉽지 않고, 귀찮다면, 혹은 보통의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이 말하는 메시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남들처럼 살겠다,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주목하며 모든 것을 적절한 선에서 결정하며 살겠다면 말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도 받지도 않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 사람관계에서 오는 염증이나 스트레스를 피해, 나만의 삶을 추구하는 자세, 요즘 유행하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과도 같다.

오늘에 주목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 아니면 시간이 흘러가지만, 할 때는 하며, 쉴 때는 확실히 쉬어주는 행동, 이는 재충전의 의미나 또 다른 본질을 보거나 발견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과정이다. 하루를 살아도 의미있게 살겠다, 아니면 쉬면서 그냥 보내겠다, 각자의 선택이며, 추구하는 가치관에 따라 결과를 다를 수도 있다. 일반화가 싫거나 혹은 나는 성공하겠다 등의 강한 의지가 있다면, 유형에 따른 선택도 하며, 나에게 맞는 삶의 방법론을 배워 보자. 이 책은 시간관리나 자기관리적 개념을 명확히 해줄 것이며,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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