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어바웃바디 - 몸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될 때 비로소 보이는 인생의 모든 것
이낙림 지음 / 치읓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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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늘 이용하는 신체, 누구나 몸관리의 중요성을 알지만, 마음 먹은대로 되는 것도 아니며, 때로는 건강상의 문제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항상 소홀하거나, 나태해지는 순간, 다양한 질병이 찾아오고,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들, 누구나 이런 경험은 있을 것이다. 바쁘게 사는 사람들, 스트레스를 받거나 저항하며, 나름대로의 자기위안이나 합리화를 하지만, 내면의 가치나 관리로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몸에 대한 관심과 관리를 통해, 더 나은 가치를 찾고, 나에게 맞는 관리법을 바탕으로 삶을 영위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몸에 대한 모든 것, 다양한 정보와 관리법을 말하고 있다. 누구나 알지만 행하기 어려운 부분, 귀찮아서, 혹은 게을러서 못하는 것, 왜 바껴야 하는지, 변화된 몸의 리듬이나 신체관리를 통해, 우리의 삶과 내면적 성숙과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몸에 대해 많이 아는 순간, 인생이 보인다는 말은 크게 공감가는 문구이다. 누구나 생각하는 행위, 당장 해야 하는 일에 대한 집중이나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자세, 물론 좋다. 하지만 신체적 건강과 관리, 운동을 통해 이룰 수 있고, 다양한 요법이나 먹거리 관리를 통해서도 더 나은 몸을 가질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을 봐도, 운동을 게을리 한 사람은 없다. 운동을 통해 휴식의 의미를 갖거나, 재충전,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활용하며,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몸은 운동을 하며 땀을 흘리지만, 머리로는 다른 깨달음이나 경험, 더 나은 가치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바빠도 일정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계획의 중요성, 시간관리나 다양한 자기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고, 나아진 신체를 통해, 마음관리나 정신건강에도 활용해 볼 수 있다. 나이나 성별에 맞는 관리법부터, 우리 몸의 신비라고 볼 수 있는 다양한 상식과 정보들까지, 활용해 보길 바란다.

단순한 몸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 아닌, 몸관리를 통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배울 수 있는 의미나 가치가 많다고 말한다. 항상 힘들 수록, 기본이나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가장 기본적인 자기관리와 성장의 시작, 바로 정신건강과 몸관리에서 비롯됨을 알아야 한다. 개인이 관심과 일정한 시간을 들여, 충분히 할 수 있는 방법론에 주목해야 하며, 이를 통해 실제로 행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 특히 교정이라는 용어를 인생이라는 키워드와 접목시킨 점은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살 것으로 보인다. 올 어바웃 바디와 함께 실천한다면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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