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공부법 - 40대만의 암기법은 따로 있다
우스이 고스케 지음, 양금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시중에 수많은 공부법이 있습니다. 관련 책들도 많고, 성공한 사람들의 후기를 통해 배울 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고, 대동소이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나에게 맞는 공부법이 있고, 어떤 일을 하는지, 나이나 성별대, 공부하는 시간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나이를 먹고 공부한다는 것, 생각보다 쉬운 과정이 아닙니다. 당장 생계를 위해 일을 계속하거나, 시간부족으로 공부를 하지 못하는 경우, 과도한 업무나 일에 치여, 신체적 한계, 체력적 문제 등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현실적인 입장을 토대로, 나에게 맞는 공부법, 나이 먹고 하는 중년의 자기계발, 이 책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요약하거나 발췌해서 자신의 것으로 활용할 수 있고,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단순한 암기나 이해, 지식을 무조건 억지로 주입하는 공부가 아닌, 업과 관련된 접근, 때로는 일정한 자격시험 일정에 맞춘 계획법, 또한 분야나 과목의 유형에 맞게 공부하는 설계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무작정 노력과 극한적인 상황을 통한 자극이 아닌, 과학적인 암기법, 두뇌활용과 계발을 통한 이해력 증진, 어떤 시간 대에 공부하는 것이 효과가 좋은지, 모든 것을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때로는 긴장감, 혹은 일정한 압박감이 타이트함을 유지할 수 있고, 놀라운 잠재력이나 집중력을 동반하게 합니다. 이는 자격시험 취득이나 합격을 위한 방법으로 불리며, 개인 차이에 따라 반응도 다릅니다. 벼락치기라고 치부하는 사람도 있지만, 분명한 목적과 합격을 위한 공부법으로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타인의 평가나 공부법이 무조건 맞는 것도 아니며, 공부는 직접해봐야 자신의 능력을 체감할 수 있고, 나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런 논리와 계획을 주장하고 있고, 중년의 공부법에 있어서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한 신체리듬입니다. 젊은 청춘들에 비해, 약점이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수많은 내공과 경험을 통해, 하루를 어떻게 살아가는지,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하는 것은 아닌지 등을 고려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나에게 도움이 되는 공부법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일단 하고 보는 행동력도 더 빠를 수 있고, 머리는 예전보다 못해도, 효율적인 관리와 계획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달라지지 않는 가치, 바로 공부입니다. 성공과 승진, 이직 등 다양한 조건을 위한 노력, 제대로 하면 결과를 맺을 수 있고, 실패를 막을 수 있습니다. 마흔 공부법을 통해,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고, 당장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활용 가치가 높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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