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재 - 인재혁명 시대, 돌파형 인재가 온다
김도현 지음 / 생각의날개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취업에 대한 고민, 기업들은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완벽한 답을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후기나 사례, 조언 등을 통해, 일정한 틀은 갖출 수 있지만, 자신과 다른 인재상으로의 포장, 한계가 명확하며,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순 없습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시대라고 일컫는 4차 산업의 시대, 어떤 인재상이 주목받는지, 개인의 관점에서 어떻게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하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상대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내가 인사담당자라면 어떤 인재를 고를 것인지, 사장이라면 어떤 직원을 원할 것인지, 상대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고, 준비과정에서 실수나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일하는 수동적인 유형, 샐러리맨적인 마인드를 벗고, 비즈니스적인 인재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영업력으로 볼 수도 있고, 기업의 입장에서 확실한 이익이 되는 인재상, 실무적인 역량과 보여지는 비즈니스적인 성과나 결과를 통해 인정받는 인재, 그렇다면 방향설정을 제대로 하며, 자기계발과 관리를 해야 합니다.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준비과정, 경쟁조건을 갖추기 위한 준비과정, 물론 불필요하다고 볼 순 없습니다. 최소한의 스펙도 보는 냉정한 취업시장을 고려해야 합니다.


시대변화와 정신, 이를 관계된 업이나 직무로의 변환과정, 상관관계를 분석하며, 더 나은 결과나 과정을 위해 분석해야 합니다. 내가 속한 업, 가고자 하는 진로나 직업, 나의 경쟁자들은 어떤 준비를 하며, 내가 원하는 기업은 어떤 패턴으로 인재를 채용하는지, 가장 기본적인 접근이지만, 제일 중요한 과정입니다. 또한 합격을 했다고 하더라도, 계속되는 압박감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이를 즐기며 발전하려고 해야지, 안주하거나 포기해선 안됩니다. 여전히 사람은 사람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마인드가 강하며,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방만경영을 하는 기업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나만의 차별성이나 압도적인 역량강화, 개성을 살리면서 직무와 연계시키는 결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4차 산업의 시대, 거창한 인재상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절한 변화와 기존의 가치를 녹여낼 수 있는 인재, 물론 개인의 관점에서 이는 매우 어려운 과정입니다. 그래서 실무적인 경험을 많이 쌓고, 이론적인 부분, 공부가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에 대한 자격증 취득이나 스펙관리, 또한 다양한 인맥을 통해 풀어낼 수 있는 결과나 스토리,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 등 포괄적인 관점에서 중요시되는 가치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던 사실도 있겠으나, 간과했던 부분에 대한 진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인재, 기업이 원하는 초인재가 무엇인지,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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