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망치다 - 지극한 독서의 즐거움이 만드는 삶의 기적
황민규 지음 / 미디어숲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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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열풍이 불면서 많은 분들이 독서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 다독을 통해 글쓰기, 책쓰기를 하는 분들도 많고, 작가에 도전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선순환적 변화와 효과, 남의 일이 아닌, 나에게 적용하며 진정한 의미의 자기계발을 할 수 있다면, 가장 가치있는 행위이며 성공이나 목표달성을 위해서도 매우 유용한 가치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독서에 대한 솔직한 고백, 작가를 통해 어떤 가치를 배울 것인지, 또한 어떤 분야와 장르의 책을 선택할 것인지 등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습니다.


무작정 책읽기를 시작하는 독서 초보단계, 습관화를 위한 방법으론 좋습니다. 하지만 어떤 과정이나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고, 목적이나 방향성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의 일을 하더라도, 일관성있게 꾸준히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습관입니다. 독서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 그리고 간접경험, 이는 실수를 줄이며, 때로는 실패를 막아줄 것입니다. 인생에 대한 회의감, 전환점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책으로 보입니다.


또한 독서기술을 언급하는 부분은 다독의 가능성, 다양한 장르를 편식하지 않고 독서를 한다는 것은 세상을 향한 안목과 통찰력을 키워주며, 자기계발이나 마음관리, 힐링 등 부정적인 감정을 희석하거나, 긍정적인 삶의 설계로 이어줄 것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독서기술, 기본을 중요시하며 요행을 바라지 않고, 나의 힘으로 단계별 성장하는 모습, 과정의 중요성도 함께 느끼며, 삶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고, 원하는 성공을 향한 머리의 트임이나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는 목표의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작가가 무엇이며, 인생의 멘토에 대한 생각은 대단히 중요해 보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완벽하거나 능숙하지 않았습니다. 배우고 싶은 대상을 정하며, 따라하는 행위, 모방의 학습력을 통해 발전을 이룰 수 있었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흔들림을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책이 주는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독서를 통해 구현하려는 모습은 미래지향적입니다. 책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 독서방법과 이를 통해, 현실에 어떻게 녹아낼 것인지, 이 책을 통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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