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집념, 여성이라는 사회적 편견이나 유리천장의 존재, 이를 극복하고 독하게 성공한 사람이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성공과 과정에서 오는 어려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기관리론은 무엇인지, 이 책은 단순한 자기자랑이 아닌, 시대와 사회를 꿰뚫는 안목, 독하게 살아가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당장의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 전공을 살리지 못한 사람들, 거의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렇습니다.
전공을 살리거나 원하는 분야, 관심분야, 잘하는 분야를 영위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자 복입니다. 하지만 최종적인 목표, 꿈을 위해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노력한다고 되는 세상이 아니다, 노력해도 서열은 정해져 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세상은 무조건 능력과 정의를 추구하지 않고, 각종 이해관계나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복잡하게 이뤄져 있습니다. 이런 환경적인 탓, 사회구조에 대한 회의감, 개인이 바꿀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현실 가능한 범위에서 철저한 관리와 효율적인 방법을 통해 접근해야 합니다.
여성에 대한 편견, 사람들이 보는 거부감, 실력에 비해 저평가 받는 현실, 여기에서 멈춘다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더 능력개발에 집중하며, 경쟁자와의 차별성 강화, 확실한 역량을 표출해야 합니다. 결국에는 보여지는 성과로 판단하게 되며, 사람들의 시기어린 질투나 견제나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작은 일에 감정을 허비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믿고 우직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남들처럼 해서는 성공할 수 없고,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처럼 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을 바탕으로 성공에 대한 열망을 표출했고, 다양한 자극과 동기부여, 관리론을 통해 나아갔습니다.
보여지는 결과나 성과, 빨리 가는 지름길이나 요행을 바라지 말고, 저자의 인생을 통해, 비슷한 점을 배우거나, 참고할 점을 따라해보는 행동력, 또한 학문적인 공부나 실무적인 역량의 갭차이, 이런 간극을 줄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며, 막연한 성공을 바라기보단,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이 중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사람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아무리 개인역량이 뛰어나도, 사람관계를 무시할 수 없고, 뜻하지 않은 도움을 주거나 받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에는 처세술도 하나의 능력이 되는 성공법, 여성 CEO가 말하는 자기계발과 성공학, 드러나는 성과를 위한 방법론,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