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만 알아도 괜찮아 - 고민해봐야 아무 소용없다
황즈중 외 지음, 하정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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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속한 분야, 생계나 업, 해야 하는 일, 하고 싶은 일, 현대인들은 항상 고민을 달고 살아갑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자원은 없고, 인재가 재산인 국가에서는 더욱 심합니다. 이 책은 중국을 대표하는 멘토들이 말하는 자기계발과 관리, 성장과 궁극적인 성공을 위한 방법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국이라고 해서 편견을 갖고 접하기보단, 배울 수 있는 점과 활용할 만한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에게 적용해 본다면 충분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의 불만족, 불안함, 결국에는 마음관리에서 비롯되는 내적갈등이 주 원인입니다.


충분하지 못함을 느끼거나, 정체되어 있는 느낌, 매너리즘이나 귀차니즘, 누구나 완벽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너무 완벽하려는 강박관념, 여기에서 벗어나거나, 이를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다면, 훨씬 더 나은 성과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당장의 합격이나 결과물을 얻지 못해도, 과정에서 오는 깨달음이나 경험은 무시할 수 없는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조금은 긴 호흡으로 인생을 바라보는 기준, 너무 완벽하려는 내면의 동요에 휘둘리지 말 것, 일단은 가보는 추진력과 행동력의 중요성, 책이 말하는 핵심가치로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입니다. 이는 타인의 관점에서는 자신감으로 비춰지며, 나에 대한 평가를 좋게 내리거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만들기도 합니다. 자신감을 바탕으로 두려움을 없애고, 사소한 실수에 연연하지 말고, 나아가야 합니다. 지식과 정보는 공유하거나 멘토를 통해 얻을 수 있고, 중요한 것은 나에 대한 믿음과 관리론입니다. 스스로를 너무 제단하거나, 규정짓지 말고, 잠재력을 믿고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당선을 알아도 성공하는 사람이 있고, 너무 완벽하지만 불행이 따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생은 알 수 없는 미로와도 같고, 타인에 대한 쉬운 평가나 엄격한 잣대보단, 나에게 집중하는 온전한 몰입도, 이를 통해 시간관리, 정보관리 등 다양한 관리론을 깨닫고, 목표로 하는 방향성을 꾸준하게 밀고 나가야 합니다. 자기계발과 관리에 있어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또한 어떤 인생을 살 것이며 독서가 주는 의미와 발전상은 어떤 것인지, 나에 대한 적용과 따라 해보는 행동력 등 책이 주는 메시지가 남다릅니다. 이 정도만 알아도 괜찮아, 가볍게 넘기는 것이 아닌, 중요도에 따른 자기계발론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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