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팀을 만들어라 - 가장 뛰어난 답을 얻는 리더의 비밀
브라이스 호프먼 지음, 한정훈 옮김 / 토네이도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글로벌 기업들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알아보며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잘 아는 글로벌 기업, 그들은 조직관리와 경영전략을 매우 치밀하게 함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기업들도 다양한 분야의 세분화, 전문화를 바탕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며 유기적으로 돌아가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업관리와 경영은 매우 중요하며, 절대 간과하거나 방심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항상 급변하는 세상의 변화속도와 분위기, 트렌드를 감지해야 하고, 때에 따라서는 소비자에게 양보하거나 인정 혹은 사과해야 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국내시장은 물론이며, 해외시장 개척이나 관리에 있어서도 기업의 이미지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열 번 잘하다가도, 단 한 번의 실수로 무너지는 기업들도 많은 만큼, 전문경영인과 관리인의 역할과 위치가 대단히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런 점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관리와 경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어떤 조직에서 최후의 보루처럼 느껴지는 조직이 있습니다. 가장 우수한 엘리트들의 집합체로 볼 수도 있고, 이들은 항상 세밀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트렌드와 대중들의 반응을 분석하며, 자신들이 가야할 미래 비전이나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조직을 만들어서 기업경영에 보탬을 줄 것인지, 인재의 활용이나 관리법, 다양한 지역과 국가, 시장에 대한 조사, 문화적 차이점이나 다양성의 측면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궁극적으로 우리 기업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인지, 수익창출과 매출극대화에 적용시켜, 생각해봐야 합니다.


또한 무조건 성공한다는 자신감도 좋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실패와 위험에 대비하는 태도를 습관화 해야 합니다. 그만큼 절대적인 가치로 플랜B, 플랜C를 만들어 놓고, 항상 시장상황이나 자본의 유동성, 외부변수 등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에서 말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조직관리와 성과관리, 그리고 경영의 모든 것, 이 모든 것을 혁신이라는 결과로 단순화시켜서 말하지만, 일련의 과정에서 보여지는 그들의 노력과 관리는 주목할 만 합니다. 세계 최고의 인재와 결과물, 절대적인 우수 기업이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하고 행동하는지, 이 책을 통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영의 기본부터 심화, 응용 등 다양한 가치들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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