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알아야 하는 정보와 지식은 많습니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외울 수도 없고, 그렇다고 무시하자니, 불안감도 생깁니다. 그렇다면 최소한의 지식, 필요지식을 접하면서 흐름을 파악해야 합니다. 너무 학문적인 접근보단 소소하게 읽지만, 꾸준히 배워가는 그런 접근 말입니다. 이 책은 알아두면 쓸데있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성과 교양, 지식과 정보 등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고, 어떤 자리나 모임에 가더라도,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위트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보기와 전혀 다른 이미지로 자신의 강점이나 능력을 어필할 수도 있습니다. 상식은 생각보다 중요하며, 많은 사람들이 상대의 말이나 행동, 막힘없는 언변에 반하기도 합니다. 이왕이면 매력있는 자신이 될 수 있고, 결국에는 나를 위한 자기계발이자, 이런 자신감을 토대로 더 다양한 가치들과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역사와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언급, 인간에게 절대적인 기준이 되는 의, 식, 주 관련 상식도 소소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예전의 모습을 알 수 있고, 남녀간의 역할이나 차이점에 대한 분석, 인간의 헛된 욕망이 차는 순간, 벌어지는 인간성 상실 등 누구나 알만한 인물부터 전혀 다르게 전해지는 스토리나 왜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어떤 사건이나 인물이 쉽게 등장하는 것도 아니며, 항상 모든 분야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이나 환경적 요인, 사회적 분위기나 해당 지역이나 국가의 국민정서, 날씨에 따른 사람들의 성향과 특성 등 누구나 쉽게 생각하지만, 쉽게 간과하는 기본적인 지식과 상식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또한 동양과 서양의 문화비교, 서로가 상호교류와 작용을 통해 지금의 번영과 성장을 이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느 문화가 더 우월하다는 무의미한 비교보단, 각자의 장점과 단점이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가 정말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이 써내려간 하나의 과정이자 역사로 봐도 되고, 순수 인문학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중요한 것은 아주 기본적, 기초적인 원리에도 과학이 숨어있다는 사실, 생각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부단한 노력의 과정이나 결과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상식사전, 지루함을 덜어줄 일러스트도 보며, 소소하게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