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를 내는 사람 못 내는 사람 뭐가 다를까 5
마쓰모토 도시아키 지음, 정지영 옮김 / 스타리치북스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어떤 직종이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자의 경우에는 존경과 롤모델, 멘토의 대상이 될 것이며, 후자의 경우에는 별 볼일 없는 사람으로 무시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성과는 중요합니다. 개인의 능력이자 역량이 되며, 어떤 기회를 맞이할 때, 추천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도 합니다.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현실, 누군가를 이기겠다는 포부와 야망도 중요하지만, 기본을 놓치면은 안됩니다. 적절한 자극과 동기부여는 자기계발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겠으나, 반대의 경우에는 불필요한 갈등과 대립의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이런 점을 소개하며,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성과나 실현 가능한 성공을 위해서는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시간관리와 정보관리, 경영과 관리기법, 방법과 방식에 대한 세세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습관은 무조건 행하면서 나의 몸에 베이게 하는 노력, 나보다 뛰어난 상사나 부하에 대한 인정과 도움, 함께 할 수 있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큰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시기와 질투는 부정적인 감정과 행동만 동반할 뿐, 고민의 가치도 없습니다. 물론 사람이기 때문에 다양한 생각과 감정의 기폭이 일어날 수 있지만, 이는 자기조절이나 관리의 측면에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새로운 변화에 대한 끊임없는 자기분석과 냉정한 판단에 대한 면역성을 키워야 합니다. 어떤 자리라도, 안주하는 순간, 정체되기 마련이며, 치고 올라오는 사람들에 대한 불안함으로 비합리적인 결정이나 권력남용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는 해당사항이 없다? 말도 안되는 궤변입니다. 우리가 사람이기 때문에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까닭이며, 이는 어떤 의사결정이나 소통에 있어서 일방적인 독주나 독단을 막기 위함입니다. 작게 보더라도, 성과는 확실한 평가의 기준이며, 개인의 성향이나 능력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관리와 노력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꾸준히 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이자, 능력입니다. 쉽게 염증을 느끼거나 같은 패턴과 일에 대한 회의감이 온다면 변화가 임박함을 알아야 하고, 때로는 자신이 믿는 소신이나 자신이 속한 집단이나 단체의 이익이나 대안이 될 수 있다면, 우직하게 나가는 것도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나의 위치가 어디인지, 그리고 누구보다 자기 자신은 스스로가 잘 압니다. 냉정한 판단과 분석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을 통해, 업무성과나 삶의 성공을 그려 보시기 바랍니다. 자기계발과 성장,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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