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몸과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는 법 - 황제내경 365일 양생을 말하다
스즈키 치세 지음, 이주관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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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 뜨겁습니다. 건강하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어떤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건강관리도 하나의 능력이자 나만의 강점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타고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환경이나 식습관 관리 등 후천적인 노력과 관리를 통해 지킬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런 점에 주목하며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정립,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건강을 중요시 하지만, 실제 자신에게 맞는 식습관이나 운동, 체형에 대한 올바른 정보 등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여지는 신체나 내면의 가치인 마음, 둘다 지키면서 긍정적인 요소, 행복과 만족감을 충분히 이룰 수 있고, 하지 말아야 하는 습관, 나아가 버려야 되는 습관, 절대적으로 지켜야 하는 규칙적인 생활관, 식습관 등을 비교하며 알 수 있고, 먹거리의 중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올바른 식사는 무엇인지, 또한 언급되고 있는 수면에 대한 정보도 중요성있게 다가옵니다. 잘 자야 한다는 말, 수면과 숙면,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야 피로도가 다르며, 이는 하루를 활력있게 살 것인지, 무기력하게 살 것인 지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노력과 관리를 무조건적으로 지킬 수 없는 현실, 사람이 기계도 아니며 계속해서 유지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더 그렇습니다. 그래도 꾸준한 패턴관리와 건강에 대한 관심, 실제 지키면서 해보는 행동력이 중요합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명언, 맞습니다.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관리하며 시간에 맞는 행동, 신체건강, 정신건강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만의 계획, 의지가 필요합니다. 나와 비슷한 체형의 사람이 어떻게 관리를 하고 있는지, 다이어트나 비만 등 현실적인 지병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여성들의 경우에는 특별히 해줘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너무 편안한 것만 추구한 것은 아닌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스러움을 바탕으로 건강관리를 추구하며, 정신과 육체의 조화를 통해, 내가 원하는 삶, 삶의 방향성을 제고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느낀 경험이나 깨달음을 다른 이에게 전파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라고 말 못하는 건강관리와 건강에 대한 모든 정보, 시대가 바뀌는 만큼, 예전의 방법이나 방식에서 달라진 부분도 많지만, 기본적인 가치는 비슷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건강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본질적인 물음에서부터 현실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담아내고 있는 만큼, 도움이 될 것입니다. 늦으면 의미없는 건강관리, 이 책을 통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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