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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루 1시간 주식투자로 연봉 번다 - 반드시 수익 내는 3단계 주식투자 원칙
최금식 지음 / 길벗 / 2018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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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의 폭은 크고, 임금은 제자리걸음, 생활경제의 침체, 서민들이 겪는 불황의 고충은 상상 이상입니다. 취업시장도 얼어붙고, 실업대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정 정권이나 정부의 무능이라고 보기에는 한국사회 전체가 얼어붙었습니다. 각자가 기준이 있고, 절대적인 생계와 이권이 달려있는 만큼, 사회적 변화를 기대하기란 요원한 소원입니다. 직장인들은 직장인대로, 사업자나 창업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위기의 시대, 새로운 부업이나 재테크 방법, 투자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특히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주식시장, 개미군단들의 존재, 물론 대박을 치기는 어렵습니다. 워낙 거대자본이나 인물들이 시장을 이끌고 있고, 외부적 변수와 우리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주가종목을 제대로 알고 투자하더라도,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 그래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주식대박을 이룬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의 모니터링 방법, 투자방법과 자본 활용법을 연구하면, 손해를 줄이고, 소액이지만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런 점에 주목하고 있고, 구체적인 활용 가이드 방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주식시장은 자본주의 꽃이 맞습니다. 비트코인처럼 24시간 감시할 필요도 없고, 특정 시간대에 집중하면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장시작과 장마감, 그리고 변동폭에 대한 체크와 우량기업과 강소기업, 혹은 품목과 종목에 대한 파악은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이왕 하는 주식투자, 내가 선호하는 종목이나 관련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이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해봤자, 얼마나 하겠느냐는 반문이 있지만, 해보지도 않고, 남들의 불분명한 평가에 휘둘릴 필요도 없습니다.
선택은 자율이며, 책임만 지면 됩니다.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투자가 아닌, 종목선정부터 시세확인, 미래가치와 현재가치에 대한 비교분석과 이를 통한 최종 투자방안, 방향성을 설정해야 합니다. 무조건 수익을 내는 종목은 없고, 모든 사회 분야와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키워야만 합니다. 이를 통해 돌아가는 흐름과 통찰력을 키울 수 있고, 남들과의 경쟁에서 비교적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진입장벽도 상대적으로 낮고, 계속된 공부를 통해 산업분야의 변화나 가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절대 공짜는 없고, 노력한 만큼 성공하고,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긍정과 부정의 평가가 공존하는 주식시장, 그래도 이왕할 투자라면 제대로 알고 활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주식투자 가이드북,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