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의 여유가 멀티태스킹 8시간을 이긴다 - 정보과잉 시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마음챙김의 기술
라스무스 호가드.재클린 카터.질리안 쿠츠 지음, 안희영.김병전 옮김 / 불광출판사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제목에서 느껴지는 의미, 쉽게 납득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바쁜 현대사회, 현대인들, 치열한 경쟁과 변화의 속도는 매우 빠른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노력, 구체적인 성과와 결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는 자신의 능력이나 역량으로 인정받고, 이에 따라 부는 따라오는 법입니다.그렇다면 지치지 않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여유를 부리되, 긴장을 놓치마라는 명언,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실행으로 옮길 때, 갈등되는 부분입니다. 이 책은 이런 점에 대한 언급, 심리학적 요소, 우리 두뇌의 활용법 등 다소 철학적인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사회생활이나 일상에서 활용하기 난해한 점도 있지만, 분명 개인마다 차이는 있을 겁니다. 모든 일의 시작과 끝, 사람에서 비롯되며, 조금 더 구체적으로 범위를 좁히자면, 개인의 노력과 관리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봐야 합니다. 누구나 사람관계에서 오는 어려움, 사회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결국 마음관리와 휴식에서 재충전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꾸준하게 오래도록 일할 수 있습니다. 낮은 단계부터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며, 쉬운 일부터 해내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어려운 단계로 나아가야 하며, 다양한 것을 동시에 모니터링 하는 능력, 멀티태스킹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잘 할 수 없고, 일정한 노력과 반복으로 자신에게 맞춰 나가야 합니다. 물론 개인의 성향이나 성격과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일은 반복된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논쟁이나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자신의 여가나 취미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여유를 부리지만, 절대 안주하지 않는, 계속해서 관리할 수 있는 능력, 지치지 않는 마음관리에서 시작됩니다. 너무 예민할 필요도 없고, 대충해서도 안됩니다. 자신만의 기준과 적정선은 지키지만, 반드시 할 일은 하며, 다른 것을 그리거나 실행해 나가야 합니다.


모든 것은 우선 순위가 있고, 이를 잘 활용하는 사람 만이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론적으로 가능해 보이지만, 현실에서 멀게만 보인다면, 자신을 돌아보거나, 전문가에게 심리치료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결국 나를 위한 선택이며, 타인의 시선은 무의미합니다. 더욱 더 높은 수준의 결과나 성과, 성공을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바라보며, 나를 계속해서 돌아보며 발전하려는 노력, 이는 자기관리와 계발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며, 누구나 갖고있는 잠재능력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멀티태스킹과 자기관리, 정보관리와 시간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만큼, 이 책을 통해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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