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123 영어 공부 - 1일 2시간 3개월의 기적
이성주 지음 / 차이정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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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생각하는 영어공부, 요즘은 다양한 국가로 여행도 가고, 어학연수, 관광 등 목적은 다르지만 해외로 쉽게 나가는 시대입니다. 외국에 나가보면 영어나 언어에 대한 막막함, 답답함을 느낍니다. 항상 공부해야지 하고 마음먹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영어학습법, 이 책의 저자는 탈북민 출신으로 우리나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분입니다. 누구보다 간절했고, 시간에 대한 소중함, 자유에 대한 열망으로 앞만 보며 전진하고 있습니다. 이 자체로도 높은 평가를 내릴만 하며, 이를 통해 자기계발이나 자기관리법을 우리가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어공부만 20년 넘게 했지만, 외국인만 만나면 위축되는 사람들,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경험을 했고, 잘못된 교육이나 학습법, 불필요한 공부를 한 것은 아닌지, 회의감마저 듭니다. 자신에게 맞는 영어공부나 어학공부법이 있습니다. 속한 직무나 업종에 따라서 해야 하는 공부의 유형이나 종류도 다르며, 회화나 스피킹, 혹은 자격증 합격을 위한 공부법까지, 영어공부의 종류는 너무 다양합니다. 하지만 모든 어학공부의 기본은 노력입니다. 저자도 말합니다. 무조건 암기, 시간관리를 통해 자투리 시간을 활용했고, 높은 수준의 자극과 동기부여를 끊임없이 투영했습니다.


외국인들이 우리말을 배울 때나, 우리가 외국어를 배울 때, 무조건 계속해서 학습하는 반복학습법, 단어와 문장을 중심으로 암기는 기본입니다. 암기를 너무 나쁘게 볼 필요도 없고, 필요하니까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지만, 계속된 노력과 관리학습으로 대다수의 영역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회화를 위주로 하겠다, 혹은 문법이나 문장, 단어를 기본으로 공부 영역을 확장해 가겠다 등 순서는 관계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질적인 공부와 학습법, 무조건 열심히 하지말고, 효율적인 학습법, 시간관리와 정보관리에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외국어인 영어, 영어만 잘해도 커리어 상승이나 관리, 다양한 업종으로 진로선회가 가능하며, 자신만의 업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습니다. 영어공부법, 다른 것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노력과 효율적인 관리학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절실하면 이뤄지고, 간절하면 초인적인 몰입도, 집중력이 생깁니다. 과연 우리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누구보다 간절했는지, 성찰도 필요하며, 저자의 공부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 가장 보편적이지만,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어공부, 지금 시작해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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