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 습관
최장순 지음 / 홍익 / 201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무언 가를 기획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어떤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야 하며, 그렇지 못하더라도, 다양한 의견수렴이나 조언을 받아들여, 목표나 목적으로 하는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기도 하며, 대중들에게 신선함과 공감력을 얻어야 합니다. 기획을 한다는 것, 모든 것을 설계하는 설계자이며, 이를 통해 원하는 발전이나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런 기획자의 습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기획자, 성공가가 되기 위한 필요조건과 습관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방법론, 접근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야의 시작은 공부와 배움에서 비롯됩니다. 관련 지식과 정보에 대한 공부는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공통점과 차이점의 발견, 사람들이 원하는 반응과 영향력을 고려한 생각정리, 자료수집, 정보관리 등 다양한 활동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같은 시간, 공간을 보내더라도, 계속된 관찰이 필요하며 본질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다양하게 생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는 다양해지고, 금방 시드는 유행이나 트렌드 열풍을 고려할 때, 끊임없는 변화추구와 유연한 대응은 기획자의 가장 핵심적인 조건이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문적 공부와 최고의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독서의 힘이 중요합니다. 즉 개인의 내공과 역량을 키울 수 있고, 다양한 사건이나 주제에 대한 깊이있는 통찰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같은 기본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받아들이며, 아이디어를 얻어야 합니다. 우리가 왜 사회생활을 하는지, 나보다 성공한 사람, 어떤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사람, 배움에 끝이 없다는 마음으로 참고해야 합니다. 안주하는 순간, 정체되기 마련이며, 성장은 요원한 길이 되고 맙니다. 굳이 기획자가 아니라도,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성, 미래가치, 성공을 위해서라도 이 책은 활용할 만한 팁이 많습니다.


일을 할때도 생각없이 하지 않고, 쉴 때도 어떤 것에 몰입하거나, 관찰하며 기록하는 습관, 우리의 두뇌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고, 개인 차는 있지만, 이를 만회할 수 있는 것이 부수적인 습관과 노력입니다. 기록하거나 공부하며, 생각을 정리하며 실제 행동으로 해보는 습관, 좋은 습관을 위한 개인관리와 다양한 시각을 잃지 않는 노력, 발전을 추구하는 사람 만큼 가치있고 의미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은 분들, 매너리즘이나 정체된 느낌으로 답답한 분들, 공부나 독서,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은 유용한 습관론, 관리의 중요성, 사고의 다양성 등을 조언해 줄 것입니다. 기획자의 습관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탬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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