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일만 하지 않습니다 - 완벽하게 쉬고 집중적으로 일하는 법
알렉스 수정 김 방 지음, 박여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4월

일에 대한 스트레스, 누구나 달고 사는 일상입니다. 직장인이든, 자영업자든 관계없이 일이나 업무에 치이며 살아갑니다. 앞만 보고 달려간다는 것, 성공을 위한 지름길, 혹은 열정이나 노력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브레이크 없는 가속 페달과도 같고 더 큰 위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휴식의 중요성, 일을 할 때는 확실하게 집중하며 성과를 대한 실용성, 이 책은 말합니다. 일과 휴식의 경계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잘 안되는 부분, 현실에 부딪쳐서 좌절하는 부분, 하지만 제대로 알고 활용한다면 일상이 달라질 것입니다.

하루 24시간, 누구나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전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완벽할 수 없고,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할 때는 확실하게 하는 사람들, 집중도에도 편차를 두며 스스로를 관리하는 힘, 경험에서 비롯될 수도 있고, 성공한 사례나 사람들을 통해 배울 수도 있습니다. 잘 쉬어야 더 멀리 갈 수 있고,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시간관리에 있어서도 분배를 잘해야 하며, 몰입과 집중, 그리고 휴식에 대한 균형을 갖춰야 합니다. 책에서 말하는 휴식의 중요성, 어설프게 쉬는 것이 아닌, 제대로 쉬며 머리를 식혀주는 활용법,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부분, 운동을 통한 신체단련, 소소하게 걷지만 주위를 관찰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고, 사람들을 지켜보며 나를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균형점, 건강한 마음이 건강한 신체를 만들 수 있고, 때로는 자신에 대한 인정과 내려놓음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과의 비교의식이나 시선의식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높은 자존감을 가질 수 있고, 이는 위험이나 주변에 동요되지 않고 나를 지키며 나아갈 수 있는 내공을 쌓게 합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 시대는 지났고, 그런다고 누구도 자신을 알아주지 않습니다.

높은 기대나 바람보다는 적당한 내려놓음과 비움, 그리고 현실을 바라보며 원하는 목표나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합니다. 책에서 말하는 일과 성과, 성공, 그리고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휴식에 대한 언급, 많은 분들이 꼭 기억해야 할 가치입니다. 생각만으로 멈추지 말고 행동으로 실행해보는 법, 습관으로 꾸준히 이어가며 나의 것으로 만드는 순간, 달라지는 자신과 삶을 대하는 태도, 어지럽고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버티는 힘을 줄 것입니다. 이 책은 휴식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활용법, 그 당위성과 실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까지,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