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버리기 연습 - 한국어판 100만 부 돌파 기념 특별판 생각 버리기 연습 1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유윤한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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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하는 사회, 왠지 뒤쳐지면 안될 것 같은 불안함, 누구나 공감하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는 급변하며 성장해왔습니다. 이로 인한 부와 성공적인 결과물이 있지만, 각종 사회문제나 갈등, 개인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많은 부와 돈, 명예를 포기하더라도, 마음의 안정을 얻고싶다는 사람들, 시대적인 트렌드처럼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입니다. 이는 현대인들이 지쳤다는 말이며,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악숙환이나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개인의 일탈이나 문제가 아닌, 보다 심도있는 접근과 해결책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때로는 잡념을 비우고, 하나에 몰입하는 사람들, 너무 많은 생각이 정답을 주지도 않고, 복잡하게만 만든다는 사실, 하지만 하지 않으면 불안한 마음, 소외되는 느낌으로 인해, 계속해서 전진하며 달리고 있습니다. 이젠 이런 것들에 대한 돌아봄과 되새김, 소소한 일상에 행복을 찾는 소확행족, 욜로족, 이를 나쁘게 볼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며 받아들이는 사람들, 즐기는 사람들, 어쩌면 현명한 사람들이며,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며 선구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보여지는 무언 가가 아닌, 마음의 치유와 힐링, 마음관리와 다스림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얻으려면 기존의 것을 과감히 비우는 결단력도 뒷따라야 합니다.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 혼밥, 혼술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하나의 삶의 방법론, 접근론이 되고 있습니다. 생각을 비우고 버리면서, 관계를 재정립할 수 있고, 나를 챙기며 시간과 삶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무조건 디지털 감성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아날로그 감성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사고를 할 수 있고, 더 발전하는 자아와 자기계발의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무조건 남을 의식하거나 유행에 민감할 필요가 없습니다. 각자의 삶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사는게 좋고, 타인에게 피해만 되지 않는다면 가장 행복한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이듬에 대한 거부감, 무조건 변하지 않고 고수하려는 의지, 일시적인 효과를 보겠지만, 누구나 세월은 거스를 수 없습니다. 자연스러움과 받아들임, 이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자신과 관계망, 안그래도 복잡한 일, 신경써야 할 일이 많습니다. 가끔 혼자만의 사색이나 시간을 통해 자신을 챙기는 것, 매우 중요하며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일입니다. 이를 간과하거나 가볍게 여기지 말고, 나를 챙겨주는 습관론, 행동력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이런 점에 대한 언급, 그리고 바쁜 사회생활과 일상에서 나를 지키는 힘, 행복이 무엇인지, 삶에 대한 성찰과 발전론 등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부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생각 버리기 연습, 지금부터 점진적인 변화라 할지라도,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국 나를 위한 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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