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를 알면 세계가 좁다 - 현직 한문선생님이 들려주는, 개정판
김미화 지음 / 중앙생활사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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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무턱대고 외우는 일은 고역이다. 

이 책은 어려운 한자를 고사와 함께 선생님 특유의 설명으로 쉽게 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겉보기에 어렵게 생긴 한자도 선생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상하면 어렵지 않다. 

설사 외우지 못하고 넘어가더라도 나중에 그 한자를 다시 접하게 되었을때 무슨 뜻인지 대충 유추해서 해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용도가 높은 한자 학습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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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7 - 요리하는 남자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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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순의 맛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나는 농촌에서 자란 까닭에 드룹은 많이 맛보았다. 

요즘에는 드룹농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나는 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산속에서 드룹을 따던 기억이 생생하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던 두릅맛을 잊을 수 없다. 

옻순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 옻나무를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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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6 - 마지막 김장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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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은 우리네 월동준비에서 빼어놓을 수 없는 중대사이다. 

온가족이 달라붙어 김장을 하고 맛을 보던 풍경은 어릴적 추억이다. 

이제는 김치를 사먹는 집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도시의 경우 김치를 직접 담가먹는 집이 드물다. 

김치를 직접 담가먹고 싶은 시부모와 사고먹기를 원하는 며느리의 갈등은 현실에서도 존재한다. 

식객의 매력은 우리사회를 반영한 만화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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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5 - 술의 나라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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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먹지 않고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다. 

음식을 먹는 것은 즐거운 일이며, 기다려지는 일이다. 

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빠졌을때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고통으로 다가온다. 

'식사의 고통'이야기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의 심정을 잘 드러낸다. 

음식만 나열하는 신변잡기식의 만화가 아니라 극적인 소재를 잘 소화하기에 식객은 더 재미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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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4 - 잊을 수 없는 맛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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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가 유입되면서 우리 전통 문화는 시대에 뒤떨어진 낙후된 문화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촌스럽게만 여겨지던 우리 전통 문화를 재해석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청국장'이야기는 이와 관련이 있는 소재이다. 

청국장의 냄새는 어머니와 딸의 갈등을 일으키나 후에 딸은 청국장의 가치를 인정하고 가업을 이어받는다. 

청국장은 더이상 냄새나고 촌스러운 음식이 아니라, 건강에 좋고 특색있는 우리전통 임식인 것이다. 

우리 전통 음식에 대한 재해석은 식객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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