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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Andersen, Memory of sentences (양장) - 선과 악, 현실과 동화를 넘나드는 인간 본성
박예진 엮음,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 센텐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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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선과 악, 현실과 동화를 넘나드는 인간 본성


안데르센의 동화라 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 동화, 

지금까지 꾸준히 읽히는 동화로 많이 알려져있죠. 


​제가 어렷을 적, 안데르센 동화를 재미있게 읽었던 이유는, 권선징악의 결말이 아닌 예측불가의 결말이라, 더 끝까지 읽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의 동화로만 알고 있다가, 

성인이 되어,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었죠. 


"우리가 알고 있고, 우리에게 알려진 안데르센 동화가 사실은 그렇지 않다.

원작은 상상초월에 잔인하고, 무서운(?) 결말로 끝나는 것이 많다."


읽어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안데르센의 유년시절부터, 아픔, 상처, 실연 등...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있는 책이더라구요. 



아이들의 동화작가로만 생각했었는데, 

안데르센이 어떻게 자라오고, 어떻게 살았는지 알게되니, 

이야기를 읽으면서 왜이리 애잔하고, 짠하던지요. 


안데르센의 이야기는 선과 악, 사랑, 실연, 인간의 본성이 담긴 어른들의 동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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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 맡기는 기술 - 일 잘하는 리더보다 일 잘 맡기는 리더가 되라 CEO의 서재 41
모리야 도모타카 지음, 정지영 옮김 / 센시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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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해서 좋았습니다."

"맡겨주신 프로젝트 덕분에

제 경력의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누군가와 같이 일하면서, 

이런 말을 들으면 정말 보람되죠?


일을 잘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혼자만 열심히 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조직의 구성원, 팀원이 일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서 함께 일한다면, 그것이 훨씬 생산적이고 효율적이지요.



책에는 '일을 잘 맡기는 기술 55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단지 일을 맡기는 기술이 아닌,

팀원과 구성원이 제대로 조직에 공헌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는 Tip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단순히 기계적으로 일을 맡기느냐,

목적이 있는 상태에서 일을 맡기느냐에 따라

팀원의 성장도, 리더의 자세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일을 잘 맡기는 리더가 조직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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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 마흔,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처방
정신과 의사 토미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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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고민이 될 때,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할 때,

책을 펼쳐보면 좋을 것 같아요.

책에는 221개의 마음 처방전이 나와있습니다.


누군가 그랬죠.

'속도'보다 중요한 것이 '방향'이다!

책을 한 장 한 장 읽다보면, 빨리빨리를 추구하며 지냈던 시간 속에,

내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나와있는 글들이 임팩트 있고, 짧아서 가볍게 읽기 좋아요.

중학생 딸이 제게 와서 자주 자기의 고민을 늘어놀 때가 있어요.

그래서 그때마다 관련된 글들을 찾아 읽어주거나,

보여줬더니 오~~~ 하면서 공감하네요. ㅎㅎ


글이 많지 않아서 초딩, 중딩들도 읽기에 부담이 없답니다.

그리고 어른들만 고민이 많은 건 아니죠.

​요즘 중딩들은 성장도 빨라서, 이런 저런 마음의 고민도 많은데,

중딩인 저희 딸에게 추천해줬더니 넘 좋아라 하네요.

생각 많은 친구, 고민많은 친구, 위로가 필요한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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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 (양장본) -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박예진 엮음, 버지니아 울프 원작 / 센텐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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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책 표지 앞에 적힌,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라는 문구가 눈에 띄더라구요.



​​

버지니아 울프의 삶에는 굴곡이 많습니다. 

어린 시절 의붓 오빠에게 성추행을 당한 이후 심한 후유증에 시달렸던 일,

하지만 버지니아를 위해 직접 출판사를 차리고 그의 작품을 책으로 냈을 만큼 무한한 사랑을 보여준 레너드, 그를 만나 결혼을 했지요. 




책에는 버지니아 울프의 13편의 작품 설명과 해석,

그리고 마음 깊이 기억할 212개의 문장들이 담겨있습니다. 


사실 이번 책은, 읽으면서도 좀 어렵더라구요. ^^;;

같은 문장을 여러 번 읽어보지만, 무슨 말인거지...? 하는 문장들도 있고요. 


​이 책의 프롤로그에 그러더라구요. 

여러 차례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들이 있을 수 있다고요... 

어찌나 공감이 가던지요. ㅎㅎ




​그의 작품을 이해하려면, 이렇게 해보심을 권해드립니다. 


"혹여 어럽게 다가오는 문장들이 있다면, 

문장을 의식의 저편 너머로 그저 관조해 보세요. 

그의 문장들을 통해 버지니아의 생애를 바라보고 

그 흐름에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프롤로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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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유 - 내가 직접 쓴 당신의 이야기
M. H. 클라크 지음, 김문주 옮김 / 센시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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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책 선물을 찾고 계신다면?

어바웃 유,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책의 첫 장을 보니 

세상에 단 한 권의 책이 될 것 같더라구요. 




책을 쓰는 동안은,

온전히 사랑하는 그 사람만을 생각하게 되지요.


그 사람과의 함께 했던 시간, 

그리고 고맙고 행복했던 순간들,,,

질문에 답을 쓰는 동안에도 미소짓게 될 거예요.


책을 선물하는 사람도 행복하고, 

받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들 책!




마음을 전달하기에 이 만한 책이 또 있을까요?

책 속에는 52가지의 질문이 있답니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크리스마스,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각종 기념일마다 독자 후기가 쏟아지며 

판매량이 치솟는 책이라고 하더라구요.


​주변 가족, 지인들에게 선물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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