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 오브 더 트랙

아웃 오브 더 트랙 - 끝내주는 실행력 하나로 새로운 길을 개척한 유타컵밥의 성장 스토리
송정훈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7월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다가온 건,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행동으로 옮긴 사람은 분명히 다르다.”
라는 메시지였다.

나 역시 요즘 새로운 일을 준비하면서,
머릿속 생각만 가득한 채 한참을 맴돌고 있었는데,
이 책은 저를 생각의 늪에서 끌어내 행동의 자리로 옮겨주었다.

유타컵밥의 창업자 송정훈 대표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자취방에서 컵밥 장사를 시작했다.
처음엔 매출 0원, 배달 앱에서도 무시당하고,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내야 했지만…
그는 단 한 걸음씩, 끈질기게 걸었다.

책 속에는 화려한 성공담보다 실패와 좌절의 기록이 더 많다.
하지만 그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 고민하고 배우는 자세,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용기는
오히려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방향을 찾기 위한 과정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마음에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고, 교훈이 되는 말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진로 앞에서 머뭇거리는 청소년들이나,

창업에 지치고 방향을 잃은 예비 창업자들,,,

혹은 남들과 다른 길이 두렵고 불안한 이들에게 적극 권한다.

린치핀, 대체

린치핀 - 세상은 이들을 따른다
세스 고딘 지음, 윤영삼 옮김 / 필름(Feelm) / 2024년 11월

책에서 말하는 "린치핀"이란 무엇일까요?

린치핀은 수레바퀴를 고정하는 핵심 부품으로 조직이나 기업에서 절대 대체되지 않는 핵심 인력을 의미합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급변하는 지금 그 의미기 더욱 부각되고 있죠.

린치핀은 혼돈 속으로 걸어 들어가 질서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발명하고 관계를 맺고 창조하는 일을 벌일 수 있는 사람이죠.

성공한 조직에는 어김없이 이런 차이를 만들어내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변화할 때이다!

게임의 규칙이 바뀌게 되면, 변화된 규칙을 알아야 하는데, 슬프게도 그 규칙을 그 사실을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없지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린치핀은 지침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지요.

사람들은 누굴 원할까요?

새로운 일을 준비하고 있는 제게, 꼭 필요한 책이었습니다. 린치핀은 새로운 길을 찾고, 사람들을 이끌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혼란 속에서 질서를 창조합니다. 나 자신이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고,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되면, 거기에서 새로운 일들이 시작되지요.

변화의 시작은 바로 나!!

선택의 순간에 새로운 일을 길을 찾게 되고,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다음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린치핀 #꼭필요한사람 #대체할수없는 #자기계발서 #대체불가 #세스고딘 #북토링 #독서멘토링 #북토링의독서멘토링 #필름

후회 없는 삶,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지음, 노진선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4월

더 많이 책을 읽을 걸,

더 많이 운동할 걸, 

더 많은 활동을 해볼 걸,

더 많은 곳을 방문해볼 걸,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볼 걸...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죠. 

살다보면 우리는 삶속에서 결정을 해야하고, 선택 순간을 만날 때가 있지요. 그리고 선택을 한 후,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 

​현재 여러분은, 과거에 자신이 내린 결정에 대해 만족하시나요?

만약 내가 그때 그 선택을 했더라면

지금의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요?

​우리는 내가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내가 그때 그 선택을 했더라면 더 좋았을거야 하며 

마냥 현실을 부정하며 후회를 할 때가 있어요. 

어머니의 죽음, 파혼, 해고, 반려 고양이 볼츠의 죽음에

주인공 노라는 자살을 결심하게 되죠. 

눈을 뜬 곳은 초록색 책들로 가득한 자정의 도서관. 

도서관에 있는 책은 모두 노라가 살았을지도 모르는 삶들을 담고 있는데,

노라는 《후회의 책》을 펼쳐서, 시간 여행을 하게 됩니다. 

​​노라는 가장 후회되는 순간 다른 선택을 했던 삶을 살아보며, 

거기에도 온전한 행복만이 있지 않음을 깨닫게 되지요.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시는 분, 

지금의 내 삶이 후회가 되는 분, 

내 삶에 다른 선택을 했었더라면,,, 하시는 분들,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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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을 해부한, 67가지 철학수업/파스칼 인생공부

파스칼 인생공부 - 인간의 마음을 해부한, 67가지 철학수업
김태현 지음, 블레즈 파스칼 원작 / PASCAL / 2024년 10월

파스칼 인생공부

인간의 마음을 해부한, 67가지 철학수업

이 책은 블레즈 파스칼의

철학적 사상을 담은

"팡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책인데요.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인간 존재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담고 있기 때문이죠.

이 책의 저자는 블레즈 파스칼로,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복잡하고 모순적인지,

행복의 본질은 무엇인지,

신과의 관계는 어떻게 형성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의 67가지 부제목은

짧으면서도 맘에 콕콕 박히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구절들이라,

필사 공책을 만들어 필사해도 좋을 듯 싶어요.

"타인과 비교되는 삶이 아닌

나만의 삶을 살아라."

"사람은 너무 불행해서 심지어 근거 없이도 싫증이 난다."

- 내적 공허는 외부로부터 채울 수 없다. -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 모든 파도는 비밀을 품고 있다 ㅣ Short Story Collection 1
남궁진 엮음, 아서 코난 도일 원작 / 센텐스 / 2024년 8월

안녕하세요.

여러분이 읽은 추리 소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무엇인가요?

저는 주저없이 '셜록홈즈'라고 대답할거예요. 

​이 책의 저자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있고, 가장 사랑을 받았던 셜록홈즈의 저자이지요.

셜록 홈즈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자 의사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바다 위에서의 여행을 생각하면 아주 흥미진진한데요~

하지만 그 모험이 미스터리와 스릴로 가득 차 있다면 어떨까요? 

아서 코난 도일의 단편 컬렉션 '바다의 선장들'은 선상에서의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묘미는 바로, 

내가 탐정이 되어 주어진 단서를 추리해가며 풀어가는 것! 

문체가 짧고 강렬하여, 긴박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

아서 코난 도일의 선상 미스터리와 함께 추리여행을 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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