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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ㅣ 청목 스테디북스 57
펄 벅 지음, 유희명 옮김 / 청목(청목사) / 2001년 4월
평점 :
절판
작가가 중국에대해 많이 연구를 한듯하다.정말 중국작가가 쓴줄 알았다.[물론 중국인들이 보기엔 전혀 아니라고 느낄수도 있겠지만]땅을 사랑하는마음.땅에대한 생각.이런것들이 완벽한 묘사에의해 잘 나와있고,상당히 중국냄세가 강하면서도 소설적인 재미를 잃지않고 있다.사실 배경이되는 그시대의 중국은 별로 얘기로 쓰지 좋지않은시대이다.삼국지시대[후한말]이라던지 당,송..이런 나라시대보다,다른나라에비해 발달이 뒤쳐져있고,어설픈 근대화시대이다 보니까,깊게 파고들면 아무래도 저항심?이 생기기쉽다.그러나 작가의 뛰어난 묘사는 그런걸 잊고 소설에 집중할수있게 해준다.후반부의 마무리는 좀 아쉽긴하나,대지다운 결말이라고 할수있겠다.[그래도 마지막부분은 시간이 너무 빨리갔다]몇년전 한국 모 방송국에서도 왕룽의 대지라는 드라마도 방영한적 있었는데..재미도 없었을뿐더러,소설 대지와는 전혀 연관성을 찾지못해 매우 안타까웠다.이정도의 내용을 완벽하게 다룬다는걸 애초에 기대도 하지않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