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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거지 ㅣ 네버랜드 클래식 10
마크 트웨인 지음, 이희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라고 저자는 주장하고 싶은듯하다.확실히 주제가 이걸로 정해져있어서,중간중간에 좀 오버가 심한면도 있다.아무리 극과극이라는 신분의 왕자와 거지가 뒤바뀌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전혀 그들이 가짜라는걸을 못아채고,마지막에서야 간신히 밝혀진다는건 좀 그렇긴 하다.하지만 억지성은 못느끼는게..왕자와 거지라는 신분이 워낙 다르기 때문에..라고 생각하면 넘어갈수 있기 때문이다.거지야,많이 당황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호강한 셈이지만..왕자의 고생은 정말 눈물겹기까지 하다.절대로 믿어주지 않는 사람들.그리고 거지여서 받는 불행..이 불행은 죽을뻔하기까지 하기때문에 정말 위기속에서 살게 된 셈이다.사실,서로 뒤바뀌지 않았다면 어쩌면 거지는 죽었을지도 모른다.마일즈 핸든이란 사람덕분에 이 왕자는 무사히 위기를 넘기게되는데..이 사람도 흥미롭다.상당히 멋대로이긴 하지만 그래도 카리스마라고 할까?자신만의 확고한 생각을 굳혀가며,왕자를 끝까지 지키는 모습은 충성스런 기사의 모습이라 할만하다.이 소설을 읽으면서 제일 멋있다고 생각하기도 했던 사람이기도 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