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 명작시리즈 17
김동명 / 윤진문화사 / 1992년 5월
평점 :
품절


초반에 좀 독특하게 시작하는 내용이다.우연한 기회에 보물섬에대해 알게되서 보물섬을 찾으러 떠나는 이야기다.상당히 흔한 설정이지만,작가의 재능은 구성에서 발휘된다.
손에 땀을쥐는 전개..라고 하기에는 좀 아니지만,그래도 몰입성이 상당하다.특히나 적들과 싸우는 부분은 정말 몰입이 굉장해서,내가 그 상황에서 싸우고있는듯한 초조함..그리고 긴장감이 들 정도이다.그리고 단순히 썰렁하게 보물을 찾고 끝나는게 아니다.주인공의 목숨을 건 모험,그리고 개성있는 악역.약간이지만 꽤 충격적인 반전.이 부분들이 이 소설을 높이평가하게 만든다.한치앞도 내다볼수없는 전개.보통 이런소설은 다 권선징악으로 끝나지만,그걸 대충 알면서도 어떻게될지 전혀 감을 못잡는다.주인공에대한 감정이입이 상당히 되는,복선을 깔아두면서도 어떤내용인지 전혀 알수없게 만드는 그 솜씨.정말 훌륭하다고밖에 말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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