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컵 Angel Cup 1
김동욱 글, 윤재호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4월
평점 :
품절


축구만 하는것도 아니다.차라리 축구만 한다면 그게 훨씬 낳을것이다.그러나 어설픈 사회얘기에,부자들의 권력다툼 얘기는 이 만화를 정말 재미없게 만든다.도대체 현실성도 전혀 없는 내용에다가,잘나가는 녀석들만 모두모인학교.무슨 축구고등학교인가?이런 설정면에서 영 점수를 높이줄수없다.

스토리작가가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축구 외에면에선 영 재미없는 작품이며,축구얘기도 그렇다.전혀 축구부원들이 없던 학교에서 한명한명 빠르게.각자의 사정으로 이뤄져가는 축구팀.일단 그것부터가 꽤나 유치하지 않은가? 그리고 축구만화는 경기 하나가 단행본 몇권을 잡아먹기때문에 사실 5권으로는 어림도없다.유명한 축구만화 슛!,캡틴 쯔바사등은 수십권이나 그렇게 많은 경기가 나오는것도 아니다.슬램덩크만해도 31권으로 되어있으나 몇경기 표현하지도 못한다.스포츠만화에서 원래 경기하나가 단행본을 많이 쓰기때문이다.그래서 대부분의 잘나가는 스포츠만화는 단행본이 많게된다.아니면 한경기,한경기가 날림이 된다.

그러나 5권이라는 분량만봐도 스포츠만화로서의 재미에 의심을 해볼만하다.소장하기엔 값이 싸서 좋지만,뭔가 수상한게 사실이다.5권이라면 경기 3번정도하면 끝나는데,어떻게 수십분의 축구를 5권만에 표현할만큼 표현하겠는가?본인은 3권까지만 보고 그만둬서 더이상은 모르겠지만,내가 봤을때만해도 미니경기 1개가 딱 끝날시점이었다.아마,남은분량에 경기 하나라도 제대로 할수있을지 의문이다.

축구 자체만놓고봐도 그리 높이칠수없는작품.단지 여자축구이므로 독특하다고 하기에는 그냥 미소녀물같은 느낌이다. 그림은 정말 뛰어나다고 할수 있겠다.신인이시지만 그에비해 놀라운 그림실력을 가지고 계신다.정말 훌륭한 스토리작가 한분을 써서 그리면 엄청난 만화 하나 터지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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