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심장부에서 - 대검찰청 감찰부장 한동수의 기록
한동수 지음 / 오마이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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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라 통신이 아니라 검찰 내부에서 만든 비망록이나 다름없다. 아니 기소장인가? 이 책의 출간이 24년 1월이다. 저자가 겪은 일들의 시기는 윤씨가 아득하게 떠오르는 시점이고. 현실에 위화감이 가득하다. 도대체 어떤 이를 뽑았고 또 어떤 이들이 기다리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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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 거칢에 대하여
홍세화 지음 / 한겨레출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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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라는 단어를 억압의 도구로 사용한 극단적인 상황을 예측하신 것 같습니다. 더 상식적이고 더 따뜻한, 더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돌아볼 수 있는 어른들의 말씀이 정말 필요한 시기입니다. 더욱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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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을 쓸 때만 정의롭다
조형근 지음 / 창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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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정말이지 글 내용에 그대로 담겨있다. 글에만 담기는 정의로움을 얇게 펴발랐다. 분명히 담은 사람의 의식과 삶이 범상치 않을진데 그걸 표현한 책이라고 기대한 독자에게는 실망스러울 것이다. 인문학 입문서로도 애매하고, 실천적 지식인의 자기 고백으로도 애매하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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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성형미인이 되었나 - 강남 성형외과 참여관찰기
임소연 지음 / 돌베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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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학이라는 형식론에 집착하던 이전 책보다는 훨씬 낫다. 개인적인 이야기가 훨씬 관점을 풍부하게 한다. 앞으로 더 좋은 작가와 연구자로 거듭나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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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 학교
제서민 챈 지음, 정해영 옮김 / 허블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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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의 세부 사항은 독자가 상상으로 채워가며 세계관을 강화한다. 이 책에서 생략된 세부사항은 끝없이 독자의 몰입을 방해한다. 저자가 의도적으로 구성한 소설 내 장치들은 이와 공명하여 끊임없이 세계관을 의심하게 만든다. 좋은 소재, 설정, 주제이지만 실패한 소설. 단편이면 좋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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