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에 반대하며 - 타자를 향한 시선
프리모 레비 지음, 심하은.채세진 옮김 / 북인더갭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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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고난과 개인의 힘이 빚어낸 보석같은 유산이 프리모 레비의 글들이다. 그런데 이번 책은 한국어 번역본 제목이 에러다. 프리모 레비 개인의 힘이 주연인 책에서 여전히 폭력적 시대를 우위에 놓은 제목을 `창조적`으로 붙였다. 움베르토 에코 책처럼 이름짓는 편이 나았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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