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여, 안녕! 오에 겐자부로 장편 3부작 3
오에 겐자부로 지음, 서은혜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전쟁이건 기업이건 문화건, 세계와 맞짱 뜨는 레벨의 견고함이 일본 작가들에게서는 느껴진다. 세대의 특징일 수 있으나, 서구의 것을 끌어들여 일본 관점에서 세계를 파헤치는데 성공적이지만, 밖으로 뻗치는 인사이트 부족이 장점이자 단점.
한국의 현재를 위해, 미시마와 싸우는 오에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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