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거미 질 때 샌디에이고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운전하며 소형 디지털 녹음기에 구술한, 막연히 LA/운전 시들이라고 생각하는 작품들의 모음 - 정지돈 첫 번째 연작소설집
정지돈 지음 / 작가정신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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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키치는 복고로 재림할 때가 아닌 것 같다. 약간은 오만한 기교와 시니컬한 맛이 과하게 까끌거리기도 하고. 보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경험이 달라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궁금하다. 다채로운 의미를 내뿜는 글들이지만, 많은 면에서 진부했다.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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