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과 싸는 것
가시라기 히로키 지음, 김영현 옮김 / 다다서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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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가 던진 질문들, 카뮈가 본 세상, 시몬 베이유가 천착한 고통들. 결국 병을 개인마다 가진 영혼으로 바꾸어도 이 책의 모든 문장이 성립하지 않을까? 희귀병을 가진 개인사를 써낸 책이 아니라, 인간에 대해 고뇌한 흔적의 일부를 내보인다. 읽어보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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