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어린 티가 나지만 신선한 매력이 있는 여주에게 한눈에 꽂혀 남주가 적극적으로 플러팅하는 내용이에요.사실 스토리 전개나 캐릭터들도 제 취향이 아니라 그다지 재밌게 읽진 못했지만 가벼운 내용이니만큼 술술 잘 넘어가는 장점은 있었어요.킬링타임용이에요.
이공일수 알오물이고 전반적으로 피폐한 분위기의 소설이라 호불호는 탈 거 같지만 몰입하기 좋은 내용이기도 해서 지루함없이 잘 읽었습니다.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다 돌아있는 느낌이라 잘 만났다싶어요.공들이 비틀린 성격이지만 매력있어서 맘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