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일수 나오는 소설 좋아해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오래 사귄 공과 새로운 공 사이에서 방황하는 스토리는 언제 봐도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소재라 좋았어요.공들도 매력있고 섹텐도 좋아서 제 취향엔 잘 맞아서 종종 재탕할 거 같아요.
씬 중심의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보기 나쁘지 않은 소설이에요.동양풍 로맨스물이라 좋았고 등장인물들이 매력있다거나 서사가 막 섬세하고 그러진 않지만 가벼운 소설을 읽고 싶을 때 읽기엔 그냥 괜찮아요.술술 잘 읽힙니다.
클럽에서 어린 티가 나지만 신선한 매력이 있는 여주에게 한눈에 꽂혀 남주가 적극적으로 플러팅하는 내용이에요.사실 스토리 전개나 캐릭터들도 제 취향이 아니라 그다지 재밌게 읽진 못했지만 가벼운 내용이니만큼 술술 잘 넘어가는 장점은 있었어요.킬링타임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