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분량의 소설이라 그냥 가볍게 부담없이 읽을만한 동양풍 로설이에요.씬중심이라 분량에 비해 씬이 많고 감정이나 서사같은 부분이 약하긴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읽기엔 나쁘진 않아요.7부도 나올 예정이라 써있어요. 꽤 긴 시리즈가 될 거 같은 느낌.
구미호가 등장하는 동양풍 현대판타지물이라 흥미롭게 읽긴 했는데 외전이 나와야할 거 같은 엔딩으로 끝난 거 같아요.여러 등장인물도 나와서 약간 복잡스런 느낌도 들고 산만한 느낌도 있긴 했지만 신선한 설정들도 있어서 나쁘진 않았어요.가볍게 볼 만한 판타지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