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이 친절한 느낌이 아니라 얘네 왜 이러지? 이럴 때도 있었고 이해안가는 부분들도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의 소설이었어요전체적으로 건조한 분위기예요외전은 나와야할 거 같아요
고자극 아침드라마같은 설정의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술술 잘 읽힐 소설이라 생각해요.절친이랑 바람피우는 남편과 남편의 후배인 공과 바람피우는 수가 나와서 내내 몰입하면서 읽었어요.일단 공이 섹시하고 둘 사이의 섹텐이 좋아서 짜릿한 장면들이 있어서 재밌었어요.
sf배경의 잔잔한 힐링물이라 편안하게 보기 좋았어요.배경이 배경이니만큼 독특한 설정들도 있었고 주인공들간의 애틋한 서사가 좋아서 잘 읽었습니다.수보다는 다정한 집착공 캐릭터가 더 매력있게 느껴지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