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의 고향 제주도
신혼여행지였던 제주도 🏝
아이들과 외할머니의 고향 제주도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다.
나의 멋진 제주도 도서는 나의 멋진 제주도 본 책과 만들기 책 이렇게 두권으로 구성되어있다. 나의 멋진 제주도는 어린이 여행 플랩북으로 제주도에 대해 오리고 붙이고 색칠하며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아이가 직접 만드는 플랩북이라니! 워낙 플랩북을 좋아하는 삼남매라 더 재미있게 플랩북을 만들 수 있었다.
나의 멋진 제주도 플랩북 도서는 제주도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제주도에 가기 위한 교통수단을시작으로 제주도사투리,제주도의 사계절, 제주도 이름의 의미, 각 명소마다의 역사, 그 이름이 붙여진 이유, 뜻 등, 제주도 음식까지도 설명되어있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는 여행 플랩북인만큼 교외체험학습 신청서와 보고서 작성 방법,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은 추천 여행지가 포함되어있다. 아이와 나의 멋진 제주도 도서를 가지고 제주도에 대해 알아보면서 인터넷 검색도 하며 실제 사진도 찾아보며 활동을 하였다. 각 명소마다 오려 붙이기,스티커 붙이기, 써보기,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활동까지 하니 더욱 흥미로워했다. 또한 명소의 이름의 의미, 역사를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어 나 또한 놀랍기도 했다. 아이들이 제주도의 명소를 알아가며 제주도에 가면 어디를 들러볼지 무엇을 먹을지 정해보기도 했다.
외할머니의 고향, 엄마아빠의 신혼여행지 제주도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이들은 나의 멋진 제주도 도서를 통해 명소,음식 등을 알게되었고 꼭 가보고 싶다고 했다. 아이들과 여행을 떠날 때 우리가 가게 되는 곳에 대해 미리 이렇게 재미있게 알아보고 여행을 떠나면 더 좋은 여행이 될것 같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여행도 그냥 떠나는 것보다 책으로 어떤 곳인지, 어떤 역사가 있는지, 그 장소의 이름이 왜 그렇게 지어졌는지, 그 곳의 음식은 어떤 음식이 있는지 알고 여행을 가면 더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을 것 같다.
제주도 여행 계획이 있는 가족이라면 나의 멋진 제주도 플랩북을 만들어 미리 알아보고 여행시 책을 챙겨 책을 보며 여행을 해 보는 건 어떨까?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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