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루치 그림책 여섯살 친구 제목과 표지를 보고 아이들에게 들려주게 된 책 📚 여섯살 친구 표지에 할머니와 여자아이가 나무 아래에서 꽃내음을 맡고 있다. 표지를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 이 둘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과연 이 여섯살 친구 그림책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져있을까? 연이는 6살이에에요. 엄마가 어릴적 살던 동네로 이사를 왔어요. 그런데 연이의 표정이 좋지않네요.왜일까요?그건 바로 이 동네엔 연이의 친구가 없어서래요. 아이고..으앙~하고 울음을 터뜨리는 연이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엄마는 이사떡을 나눠주러가재요. 울적한 마음이지만 따라나선 연이.띵동띵동! 여기는 76살 최순이할머니댁이에요. 연이와 엄마,동생은 최순이할머니댁에 떡을 드리러온거였어요.할머니는 연이가 심심할거 같으니 같이 놀아준다고 하시네요. 이로써 76살 최순이할머니와 6살 연이가 친구가 되는 기회가 다가왔네요. 할머니는 이것저것 연이가 심심해하지않게 챙겨주시네요. 그 모습이 우리 할머니같아 잠깐 울컥했어요. 최순이할머니가 놀이터에 가자고 하자 신이난 연이!드디어 둘이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다가왔네요. 연이는 신발만 신으면 준비가 끝나는 할머니는 아직도 멀었나봐요.머리도 빗고 옷도 갈아입고..연이는 좋은일이 생길것 같다며 설려여하네요.두두둥!이게 무슨일이죠?최순이할머니는 어디가시고 노랑저고리에 빨강치마를 입은 단발머리 여자아이가 나오네요.와~그런데요 깜짝놀랄일이 벌어졌어요. 바로 그 아이가 최순이할머니래요.순이할머니와 연이는 놀이터를 가요.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선물가게도 구경하고.두 손 꼭 잡은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네요.드디어 놀이터에 도착!신나게 그네도 타고 흔들말도타고 시소도타고~정말 신나보여요!집에 돌아온 둘은 사탕도 나눠먹었어요.그러다 마룻바닥에 쿨쿨 잠이들었어어요. 와~이야기가 너무나 아름답네요.연이에게 친구가 생겨 다행이에요.비록 나이는 한참 많지만ㅎㅎ6살 연이와 76살 최순이할머니의 우정 너무 보기 좋아요. 누구나 낯선 곳으로 이사를 가거나 하면 두렵기도하죠. 그런데요 친구는 누구나 될수 있어요 나보다 나이가 많든 적든! 우리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